특별수사관 파견 절차도 진행 중이다.
세월호 특검은 세월호 폐쇄회로(CC)TV 복원 데이터 조작 의혹과 세월호의 블랙박스 격인 DVR(CCTV 저장장치) 본체 수거 과정 의혹, DVR 관련 청와대를 비롯한 당시 정부 대응의 적정성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2014년 8월 검찰이 복원한 세월호 CCTV에는 참사 발생 약 3분 전인 오전 8시 46분까지 영상만 존재해 CCTV가 조작됐다는...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LH 본사 사무실과 송파구 소재 건축사무소 등 10곳에 대해 수사관을 동시에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LH 투기 의혹 사건은 주로 경찰이 수사를 해왔지만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검찰은 건축사무소들이 LH 출신 전관들을 영입해 LH로부터 수주를 받는 과정에 불법 유착이 있었다는 의혹을...
정원에 못 미치는 인원을 모집한 데다가 선발된 수사관이 빠져나가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공수처는 검사도 정원 23명 중 13명만 뽑았다.
공수처는 검찰 파견 10명, 경찰 파견 15명 등에 모집한 수사관 18명이 임용되면 총 43명이어서 수사력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 특검은 사무실 마련 후 검찰과 경찰로부터 수사기록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법무부에 현직 검사 파견도 요청한다. 세월호 특검은 현재 특검보 2명이 선임된 상태다. 세월호 특검법에 따라 특검은 특별검사보 2명과 파견 검사 5명 이내, 특별수사관과 파견 공무원 각각 30명 이내로 둘 수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이 특검을 임명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또 공수처의 수사력에 대한 의문도 계속되고 있다. 공수처는 최근 검사와 수사관 선발을 마무리했으나 정원을 채우지 않았다. 검사 정원 23명 중 부장검사 2명에 평검사 11명 등 13명을 뽑는 데 그쳤고 수사관도 30명 정원 중 20명을 선발했다. 공수처 검사 중 검찰 출신은 4명에 불과한 상태다.
또 이 특검은 특검법에 따라 검찰, 경찰 등의 지원을 받아 파견검사 5명 이내, 특별수사관·파견공무원 30명 이내로 수사팀을 구성할 전망이다.
특검 사무실 위치는 정해지지 않았다. 통상 역대 특검들은 서울중앙지법, 서울중앙지검 등이 위치해 수사·공소 유지가 쉬운 서초동 인근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특검법에 따르면 수사 준비 기간에는 수사에 착수할 수 없다....
주제는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개념 및 분석(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 수사관)과 사례를 통해 본 부실금융회사 감사위원의 손해배상책임(법무법인 정진 김대영 변호사)으로 구성됐다.
예보는 2014년부터 검찰과 공조해 부실책임조사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보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그는 “고위공직자의 부패 근절과 검찰개혁이라는 국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지난 1월 21일 출범한 이래 인적, 물적, 규범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인적 측면에서 여야 합의로 인사위원회가 구성된 뒤 수사처검사의 채용 절차가 진행되고 현재 임명을 앞두고 있으며 수사관 채용 절차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적·규범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6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비공개 면담한 당일 청사 내 조사실 복도 폐쇄회로(CC)TV 영상을 수원지검에 제출하기로 했다.
공수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검찰의 추가 요청에 따라 342호 복도 출입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이 면담 조사가 이뤄진 342호실에 수사관이...
검찰에서 수사 중인 이 지검장, 이규원 검사 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권익위는 아직 공수처에 공식적으로 사건을 의뢰하지 않았다.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첩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수사를 종결해야 한다. 권익위는 공수처 수사 준비가 완료되면 수사를 의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공수처는 수원지검에서 수사 중인 사건과 권익위 접수...
앞서 대검은 전국 43개 검찰청에 부장검사 1명, 평검사 3~4명, 수사관 6~8명 이상 규모의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을 확대·편성하고 투기사범 대응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전담수사팀은 전국에서 총 500여 명 규모로 구성된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 관련 공직 비리나 기획부동산 등을 엄정히 수사하고 범죄수익은 철저히 환수하겠다"고...
올해 상반기 중 태국 수사관을 국내로 파견받아 공조 수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검 관계자는 "검찰은 지난 30년간 축적해온 국제공조 체계, 동남아 국가에 대한 마약 수사 지원 사업, 높은 공신력 등 유·무형 자산을 바탕으로 국제 사회에서 마약류 통제를 주도하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기 사범 전원 구속 및 법정 최고형 구형 △최근 5년간 처분된 부동산 투기 관련 사건 재점검 등을 지시했다.
전국 43개 검찰청에 부장검사 1명, 평검사 3~4명, 수사관 6~8명 규모의 ‘부동산 투기 사범 전담수사팀’을 확대 편성해 투기 사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범죄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하고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도록 했다.
대검은 전국 43개 검찰청에 부장검사 1명, 평검사 3~4명, 수사관 6~8명 규모의 ‘부동산 투기 사범 전담수사팀’을 확대 편성해 투기 사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 업무상 비밀 이용, 개발정보 누설 등 공직자의 지위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범행을 중대한 부패범죄로 간주해 원칙적으로 구속하도록 했다.
대검은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범죄는 법정 최고형을...
그는 “수사인력을 2000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여, 전국적으로 부동산 투기사범을 철저히 색출하겠다”며 “경찰 내 편성된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를 2배로 확대해 1500명 이상으로 개편하고, 43개 검찰청에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500명 이상의 검사, 수사관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세청에는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을 설치해 부동산 탈세에...
반부패 정책협의회 국무총리 브리핑에서 "수사인력을 2000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 전국적으로 부동산 투기사범을 철저히 색출하겠다"며 "경찰 내 편성된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를 2배로 확대해 1500명 이상으로 개편하고, 43개 검찰청에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500명 이상의 검사, 수사관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중앙지검 기록관리과와 대검 디지털포렌식 센터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과거 대검 진상조사단이 '윤중천 면담 보고서' 등을 허위로 작성하고 이를 언론에 유출한 의혹 등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대검 압수수색을 통해 진상조사단 보고서 등을 확보한...
공익신고인은 김 처장과 여운국 공수처 차장이 사건을 검찰로 재이첩하기 전 이 지검장을 면담한 것과 관련해 공문서인 수사보고서에 면담 장소, 참석자 등을 허위로 기재했다고 주장했다.
김 처장은 이에 대해 “무슨 입장이 있겠느냐”며 “사실은 사실대로, 사실에 없으면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대변인실을 통해 “해당 기관에서 적절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ABC뉴스 인터뷰서 “성추행 의혹 사실로 결과 나오면 사퇴해야 한다”검찰, 현재 쿠오모 주지사 성희롱 혐의 조사 중
잇단 성추행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 주시사에 대한 사퇴론이 거세지는 상황에서도 ‘신중모드’를 보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성희롱 혐의가 사실로 확인된다면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6일...
공수처는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이첩받은 사건을 공수처가 직접 수사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하지만 검사·수사관 선발에 3~4주 이상 소요될 수 있어 수사에 전념할 현실적인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찰에서 수사 인력을 파견받아 수사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공수처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