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비 미지급은 꼭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4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 간의 성과를 정리하며 이같이 밝혔다. 2017년부터 대한건설협회를 이끌어 온 유 회장은 이달 말로 3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적정공사비 문제와...
건협은 "현재 민자시장은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공공성 강화’를 이유로 기존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던 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전환 추진하는 등 민간 사업자의 투자의욕이 저해되고 예측가능한 민자시장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거의 심정지 상태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민자시장의 지속 침체에 따라...
대한건설협회는 14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건설협회(TCA)와 두 나라의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두 기관은 양국 또는 제3국에서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금융 및 기술 역량 프로그램 관련 교류를 늘리고 건설시장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대한건설협회는 본회에 ‘건설공사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발주기관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공공발주기관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불공정관행의 상시적 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협회 내에 ‘건설공사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불공정관행을...
통일포럼은 건협이 지난 2015년 구성했던 ‘건설분야 통일위원회’의 연장선이다. 현재 건협 내 주택·인프라·국제협력실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당시 통일위에는 통일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코레일, 국토연구원, 대형건설사 등 정부, 민간이 참여했다. 북·중·러 접경지역 및 북한지역 인프라 투자를 위한 건설업계 진출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대한건설협회는 9일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건설협회 대표단을 만나 두 나라간 건설산업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건설협회는 주요 베트남건설업체와 함께 방문해 베트남 대형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한국 건설업체와 베트남 건설업체간 베트남 및 제3국에 대한 동반진출을 제안했고, 한국에서는 시행중인 시공능력평가의 벤치마킹과 베트남 건설인에 대한...
대한건설협회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한 보완대책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의서를 국회 4당 정책위의장과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그리고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유관기관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월28일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를...
1956년 설립됐으며 현재 한국의 박종웅 건협 서울시회장이 IFAWPCA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번 중간이사회에서는 2017년 5월에 서울에서 4일간 개최되는 43차 대회 주제와 관련된 세미나,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논의와 신규가입 신청국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한국대회는 대회주제를 ‘Convergence and Stepping Forwad’로 정하고...
4대강 사업을 비롯해 신분당선 전철,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국책사업에도 다수 참여한 경험이 있다.
앞서 전문건협 토공사업협의회장,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선진화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신 신임회장은 선거권자 154명 중 총 90표(과반수 78표)를 얻어 중앙회 회장에 당선됐다.
건협 강남지부는 안전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청사 입구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청사 진입 전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 방문객의 손 소독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약품안심서비스(DUR) 홈페이지의 ‘메르스 접촉자 대상자’ 조회를 통해 메르스 관련자와의 접촉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청사 내부에서도 각 층을...
건협은 소규모 복합공사제도를 활성화 시키려는 정책 목적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대한건설협회 한 관계자는 “소규모복합공사제도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를 찾아보고 대책을 마련해야 함에도 무작정 공사 금액 규모만 확대하려고 한다”며 비판했다.
반면 전문건설협회는“현재 소규모 복합공사제도 자체가 제약 조건이 많아 활성화되기 어렵다”며“시설물의...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는 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5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어 2014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내달 25일 임기가 만료되는 회장, 부회장, 감사, 운영위원 및 대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회는 제24대 차기 회장에 추대후보자로 단독 추천된 박종웅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또한 신임 감사에는 현...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에서 지원한 서울 노원구 공릉1동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사업(셉테드, CPTED)가 마무리 돼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법무부 법사랑위원회를 통해 지원한 1억2000만원은 셉테드 사업 대상지역인 노원구 공릉1동 대상지역 내 범죄예방환경조성을 위한 CCTV, 비상벨, 보안등, 반사경 등의 설치 및 도색작업에 사용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협 어머니봉사단과 직원이 함께 밭 비료주기, 잡초 뽑기, 비닐걷기 등을 통해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서울강남지부는 황골마을과 지난 2013년 9월,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특산물 직거래 및 공동구매, 일손돕기,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는 31일 철근, 시멘트, 아스콘 등 8개 주요 건설자재의 2015년도 수급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5년은 정부의 SOC 예산 증가 및 규제완화 정책 기조 유지로 민간부분의 수도권 신규 주택공급 및 재개발․재건축 사업증가가 기대되는 반면 지방은 몇 년간 지속된 공급 부담으로 신규 주택 공급 위축이 예상돼 자재수요는 소폭 상승하거나 올해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0일, 11일 양일간에 걸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전달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전문 재활시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지체장애보호시설 소망의집, 장애인 복지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이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11일에는 송파구 의약과에 기탁금을...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10일 오후 서울시를 방문해 서울시의 대표 기부·나눔 사업인 ‘희망온돌 프로젝트’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온돌 프로젝트’는 박원순 시장이 시작한 어려운 이웃 보호대책으로 우리 고유의 온돌이 상징하는 따뜻함과 같이 지역사회의 기부·나눔을 활성화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박종웅...
이에 앞서 박종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협 서울시회는 글로벌 Top5 도시를 향한 서울시의 인프라 투자방향 연구를 통해 2030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이번에는 서울시 노후 인프라시설에 대한 서울시 정책 및 투자방향 등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를 곧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진영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