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 철저한 위생관리로 메르스 대비

입력 2015-06-17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전염이 확산되면서 장기화되고 있는 메르스에 대비해 철저한 검사와 문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건협 강남지부는 안전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청사 입구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청사 진입 전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 방문객의 손 소독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약품안심서비스(DUR) 홈페이지의 ‘메르스 접촉자 대상자’ 조회를 통해 메르스 관련자와의 접촉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청사 내부에서도 각 층을 비롯한 검사실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누구나 수시로 손을 소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들에게는 직원들이 직접 손 소독제를 제공하는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남지부 임대종 원장은 “철저한 위생 관리야말로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청정한 환경 관리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협 강남지부 의료진과 직원은 ‘메르스 바로알기’ 주제의 메디체크 컨퍼런스를 통해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숙지해 고객의 불안감 해소 및 예방법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메르스 예방 및 신고 안내 리플렛도 제작배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70,000
    • +5.05%
    • 이더리움
    • 3,624,000
    • +6.87%
    • 비트코인 캐시
    • 469,400
    • +4.33%
    • 리플
    • 872
    • +21.79%
    • 솔라나
    • 220,900
    • +5.19%
    • 에이다
    • 478
    • +3.91%
    • 이오스
    • 666
    • +4.55%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2
    • +5.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7.64%
    • 체인링크
    • 14,580
    • +5.58%
    • 샌드박스
    • 361
    • +6.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