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11개사가 참석했으나, 최종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응찰하며 정면 승부가 펼쳐지게 됐다.
용산 터줏대감인 HDC현대산업개발 입장에선 자존심이 걸린 승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1년 용산 아이파크몰(IPARKMALL)로 본사를 이전한 후, 14년 간 용산을 앞마당 삼아 회사...
현대건설의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현장은 공사비 미지급 문제로 반년 가까이 현장이 멈춰있다가 최근에야 공사가 재개됐다. 대우건설은 갈등 끝에 지난달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조합과 공사비 증액 합의를 이뤘다.
서울 내 주요 정비사업장에선 공사비 인상 계약도 속속 체결 중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2차 재건축 현장은 7년 전 책정한 3.3...
이러면 주택 공급에도 차질이 생기고 사회적 갈등이 커진다"며 "민간 건설현장의 이해관계자, 특히 건설사와 함께 정비사업조합에서도 공사비 상승이라는 새 기준을 인정해야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합은 공사비를 인상해 줄 부분은 인상하고, 시공사는 터무니없이 높은 금액을 제시하기보다는 원가절감 등 자구안을...
본지가 국토교통부와 건설협회에 의뢰해 받은 건설 원자잿값 통계에 따르면, 시멘트값은 이달 기준 톤(t)당 13만16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11만1600원) 대비 12.9% 올랐다. 2년 전과 비교하면 27.0%나 올랐다. 올해 상반기 적용하는 공사현장 근로자의 하루 임금도 일반공사직종 기준 지난해 대비 5.7% 오른 25만8359원이다. 2022년(약 23만 원)과 비교하면 11.8%나 올랐다....
전담 분야 70개 이상…법률문제 신속 대응형사, 송무, 금융, 건설‧부동산 4개 그룹70여 개 전담팀으로 세분화…조직 개편경찰‧엔터테인먼트‧가족법센터 등 창설전관 출신 실무 기반 맞춤형 법률 서비스법무전략‧ESI‧법제컨설팅‧포렌식팀 구성도
법무법인(유한) 동인은 2020년부터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춰 기존 △형사 △송무(訟務) △금융 △건설...
이어 “앞으로 기회발전특구 진행 상황은 직접 챙기겠다”며 “현장을 찾아가서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는 없는지 살피고, 문제가 있다면 즉각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이라며 “교육발전특구와 함께 지방이 직접 설계하고 주도하는 최초의 지방주도형 특구라는 점에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고령화로 인한 건설현장 인력난 해결은 물론 건설 중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을 줄인 친환경 건설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협약을 통한 주요 협력 사항은 △모듈러주택 고층화, 제품화, 건물·가전 융복합 등 기술교류 △모듈러주택 설계표준화, 건식화, 층간소음 저감 등 품질개선 협력 △초고층 모듈러주택 기술구현을 위한 국가 R&D 참여협력 △농어촌...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1군 건설사들이 참여했지만 입찰에 참여한 곳은 없었다.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선정 입찰 역시 대우건설만 단독 참여해 2차례나 유찰됐다. 1군 건설사들의 관심을 두루 받았던 동작구 노량진1구역 역시 2차례 유찰을 겪은 뒤 포스코이앤씨와 수의계약을 맺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교 조합은 경쟁입찰을...
조유선 SM그룹 건설부문장(대표이사)은 이른 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현장 안전보건 대책을 수립,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대책에는 휴식 알리미 스티커 배부와 근로자 체감온도 등을 수집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장 관리용 센서의 적용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센서는 외부 기온과 근로자 체감온도 등...
또한, 매칭페어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을 위한 온라인 상담도 병행한다.
수출바우처 멘토링관에서는 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관 5곳(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표준협회, 한국국제물류협회)이 바우처 활용 가이드를 제시하고, 지원기업의 궁금한 사항을 바로 확인해주는 1대 1 멘토링을 진행한다.
온라인수출...
최근 입찰 이전 '탐색전'으로 불리는 현장설명회에는 DL이앤씨, 삼성물산, 현대건설을 비롯한 10개사가 운집해 업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DL이앤씨는 장기간 홍보에 공을 들여온 만큼 입찰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는 업계 관계자의 예상이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한남5구역은 DL이앤씨가 장기간 홍보하면서 입지를 다져온 곳으로 이곳 만큼은...
건설 현장의 미장 바닥 평탄성은 고품질의 정밀도와 객관화된 수치를 요구하지만, 전문인력의 숙련도에 따라 작업 품질이 결정된다.
로봇 도입을 통해 기존 대비 약 3배의 효율성을 예상하며, 바닥 미장 평탄성의 정밀도를 높이고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꾀할 방침이다.
(주)아덴트로봇은 자사 이동로봇에 음성인식을 적용하여 물류창고에서...
실제 건설현장에 비가 내리고 빗물이 고이는 상황을 고려한 모의부재에 콘크리트를 타설 한 뒤 28일 후 압축강도를 측정, 비교 분석한 것이다.
모의부재(500×500×200mm) 상부에서 물을 분사(5mm/h)하면서 강우 타설을 평가한 압축강도 결과, ‘Rain OK’는 일반제품 대비 25% 증가했다. 또 동일한 모의부재에 물을 40mm 채워 담수 타설 평가한 압축강도 역시 일반제품에...
민 청장은 “DL건설 전 현장에 안전보건체계정착으로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이와 함께 현장에 노무비 구분 지급 확대가 타 건설사 현장에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CSO는 “당사는 위험성 평가와 연계해 일일 단위로 각 공종별 취약점을 사전 도출 후, 밀착 관리 중”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 정착 및 임금체불...
호반건설은 건설현장의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활동과 장마철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폭염 및 호우 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 지침에 따른 것이다.
호반건설은 현장 근로자의 근로환경, 휴게 공간, 휴게시간 준수, 혹서기 현장별 관리계획 등을 검토했다.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늘이 없는 작업공간에...
좌파들은 최근 전직 대통령이 공사 현장에 드러누운 사진이 합성이었다는 이유로 마치 반대한 적 없는 것처럼 또 무지성 논리를 선동해대고 있지만, 그들은 “차라리 그 땅에 벼농사를 짓자”며 고속교통망 건설을 결사반대했다.
‘K-조선’도 좌파들 등쌀에 세계 1위는 꿈도 못 꿀 뻔했다. 그들은 중화학공업화 선언 후 어렵사리 구해온 해외차관으로 현대중공업...
국토교통부는 18일 홍대입구역 인근 회의실에서 사업시행자인 (가칭)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대표사 현대건설)와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민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국토부는 작년 2월부터 9개월간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100차례 이상 협상을 통해 사업의 세부조건인 실시협약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달 8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전날에는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이 주요 건설 현장들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3대 작업관리(물, 그늘, 휴식) 수칙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올해 여름 폭염과 호우가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는 기조”라며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이 전 현장 빠짐없이...
대표적인 예로는 건설 현장, 농가에서 주로 활용하는 ‘스키드로더’에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 사고를 줄이는 기술이 있다. 자율주행 센서 중 하나인 ‘라이다(LiDAR)’를 장착하고 주·야간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상황을 감지해 차를 멈춰 세우는 것이다.
박 대표는 “국내에 잘 알려진 대기업뿐 아니라 여러 기업이 모빌리티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현재 파트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