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주가는 지난해 11월 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은 다음 날 13.67%까지 떨어져 주가 5810원을 기록했으며, 8일 오후 3시 기준 주가 역시 5000원대 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회장은 대우건설의 이상적인 목표 주가를 1만3000원으로 잡았다. 그는 “현재 대우건설 주가는 동의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며 “이번 빅배스로 투명성이...
함께 진정한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주역이 되고 반드시 승리하자”고 했다.
이어 “안철수의 공정성장, 천정배의 개혁정치, 정운찬의 동반성장과 손을 잡고 ‘저녁이 있는 삶’을 실현하겠다”며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장은 통합 결심 배경을 두고 “개혁세력을 하나로 모아 나라를...
호반건설의 사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 울트라건설 임직원 등 240명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년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떡만두 만들기’가 동시에 진행됐다.
양재 AT센터 세계로룸에서는 호반건설 160여명과 울트라건설 임직원 40여명 등 200여명이...
업계는 이번주 수주전이 각 건설사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결정 짓는 막판 싸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사 한 관계자는 “GS건설과 호반건설의 경우 이번주에만 3곳에서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며 “특히 부산 우동3구역과 삼익비치가 누구 손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건설사들의 한 해 정비사업 수주 성적표가 갈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8일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의 매각을 사실상 중단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당사가 최대주주에 확인해 본 결과 (매각중단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다.
산업은행 관계자 역시 "매각중단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감사의견이 적정의견으로 나와야 매도실사가 가능한 만큼 내년 3월 이후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1월...
이 날 컨퍼런스에는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해외 선진 건설회사 및 연구기관의 전문 엔지니어들과 국내외 업계․학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대건설의 연구개발 성과와 창의적 아이디어, 국내외 현장 적용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글로벌 건설분야의 새로운 미래상을 예측하며 건설기술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해방 이듬해 최용덕은 항공건설협회 회장으로 추대돼 공군 건설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미군이 보병학교 입대를 강요하자 그는 “공군 창설의 대의를 위해 한마음으로 백의종군하자”며 ‘이순신의 백의종군론’으로 창군 주역 7인을 설득했다. 그들이 1948년 5월 5일 창설한 통위부(현 국방부) 직할 ‘항공부대’, 이것이 공군의 시초다.
한국전쟁 때 50대의...
세운건설이 극동건설의 광주지점 설립을 확정해 퇴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란 관측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지점으로 주요부서를 이전, 수십여명의 직원이 그만둘 수밖에 없엇던 남광토건의 전철을 극동건설이 밟을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김민형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일반적으로 M&A를 할 경우 불가피하게 핵심인력을 빼놓고 슬림화 작업이 진행되지만...
호반건설은 지난 27일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오륜주머니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오륜주머니 마들기’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의 사업부문 및 경영부문 임직원(임직원 가족 포함) 110여명과 호반장학재단 장학생 40여명 등 총 150여명이...
이 날 축제에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가 K-POP 댄스, 밴드, 난타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한국문화체험 부스를 마련해 한국음식과 한복 등을 소개했다. 필리핀 마신록시(市) 6개 중고등학교 학생들 역시 필리핀 전통 공연 등을 선보이며 양국 문화가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축제기간 중 현지 청소년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마신록 지역...
23일 대우건설은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열어 박창민 신임사장을 선임하고 같은 날 대우건설 본사에서 신임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 취임식은 이날 오후 2시에 비공개로 열렸다.
취임식에서 박 신임 사장은 “저성장 시대에 대비해 미래 지향적인 체질 개선으로 대우건설의 1등 DNA를 되살려 세계적인 건설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히고 재무안전성...
23일 대우건설은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열어 박창민 신임사장을 선임하고 같은 날 대우건설 본사에서 신임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신임 사장 취임식은 이날 오후 2시에 비공개로 열렸다.
박창민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성장 시대에 대비해 미래 지향적인 체질 개선으로 대우건설의 1등 DNA를 되살려 세계적인 건설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히고...
테라스’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간 총 2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B-15,16 블록에 위치하며 총 483가구 전 가구 테라스하우스다. 반도건설이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과 같은 날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단지’ 역시 모델하우스에 사흘간 2만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대우건설은 최근 영업이익 1060억원, 매출액 2조 9959억원 등을 달성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을 웃돈 수치였다. 해외 일부 현장의 손실 반영이 있었지만 주택부문이 예상보다 높은 수익을 내면서 이같은 실적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해결해야할 숙제가 더 많다. 대우건설의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총 4조 6191억원으로 5조 9254억원을...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30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덕풍천 환경 정화 활동, 서울대공원에서는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술본부 임직원 50여명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천 일대에서 하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오물정화 작업 등 환경정화를 펼쳤다.
같은 날건설본부 임직원 50여명은 서울대공원...
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박 전 사장이 선임되면 안 그래도 논란이 큰 상황에서 대우건설 노조는 물론 외부 시선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이고, 막판 뒤집기를 할 경우 박 전 사장에 대한 낙하산 인사설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될 수 있어 결정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이번 낙하산 인사설은 후보 압축 과정에서...
국책은행 자회사로 편입된 기업의 낙하산 인사 논란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반복되거나 지속적으로 노출돼 논란이 된다면 보는 이들의 시선은 불편해진다. 대우건설의 이번 사태를 부정적으로 보는 눈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오늘 이사회의 결정이 훗날 대우건설을 뒤흔드는 비극의 뿌리가 되지 않길 바란다.
현재 법정관리 중인 STX건설의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STX건설 예비입찰에 8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환그룹과 동진씨앤씨 등으로 구성된 세환컨소시엄이 신일컨소시엄과 손을 잡고 입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9일까지...
같은 날 문을 연 호반건설의 ‘하남 미사 써밋플레이스’ 모델하우스 역시 십여개의 떴다방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 같은 풍경은 지난해부터 분양시장에 호황이 불면서 인기 지역을 위주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떴다방이 모델하우스에 얼마나 몰려있는지에 따라 해당 단지 분양권에 웃돈이 얼마만큼 붙을 수 있는 지 마저 전망할 수 있었다. 심지어 일부 건설사의...
현대건설과 도급약정을 체결한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토지를 95%이상 확보한 현장에 한해서만 사업검토가 가능한 현대건설의 경우 사업수주심사 조건이 꼼꼼하고 철저한 만큼 성공요인이 매우 높아진다”며 “현대건설과 도급약정을 체결한 경우 사업진행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지는 만큼 조합원들의 호응은 물론 모집 시에도 매우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