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ㆍ정ㆍ청 회동이 열리면 주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국회 개원연설에서 언급한 노동개혁 관련 법안, 규제개혁특별법과 규제프리존특별법 등의 경제활성화 법안 등의 재추진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19대 국회에서 불발된 이 법안들은 현 정부의 역점 국정과제이자 이번 임시국회에서 다룰 주요 현안이다.
이와 함께 발표가 임박한 동남권 신공항, 맞춤형...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20대 국회 개원연설과 관련해 “대통령의 연설 어느 한 곳에도 한마디 사과가 없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대통령에게 국민은 절망한다”고 비판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국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꼼수 거부권 행사로 여야 갈등을 조장하고도 사과나 해명이 전혀 없다”며...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전날 20대 국회 개원식 연설과 관련해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게 한 책임자 문책에 대한 언급없이 노동자의 희생만 강요하는 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당은 국회에서 이를 포함한 모든 문제에 대해 각 상임위별로 철저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20대 국회 개원식 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 접견실을 찾아 여야 대표 등과 환담했다. 박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이후 첫 만남이었지만 회동은 웃음 속에서 시작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10시 58분께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 접견실로 입장했다. 입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대 국회 개원식에서 연설을 통해 “핵과 전쟁의 공포가 없고, 남북 주민 모두가 자유와 정의, 인권을 누리는 통일 한반도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시대적 사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북한이 변화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난 3월 핵안보...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대 국회 개원식 연설을 통해 “최근 이란과 아프리카 등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세계 시장은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고 우리가 찾아야 할 미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블루오션을 향해 전 세계가 앞 다퉈 모여들고 있는데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얻고 신뢰를 쌓아 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각...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개원식 연설에서 “미래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위해서는 우리가 미래 신산업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취임 후 다섯 번째다.
박 대통령은 이어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경제를 선진경제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열쇠는 규제개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개원식 연설에서 “20대 국회가 국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정의 한 축을 든든히 받쳐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정부도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국정운영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취임 후 다섯 번째다.
박 대통령은...
박 대통령은 이날 개원연설에서 정치권의 협치가 민생 살리기의 첫걸음임을 강조하고, 경제 활성화 법안과 노동4법 등 밀린 국정과제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의 연설은 취임 후 다섯 번째로, 노태우·노무현 전 대통령(각 4회)보다 많은 기록이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 이어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 및 지도부를 잇달아 찾아 환담을 나누고 현안에 대한 국회의...
박 대통령은 이날 20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 개원 연설을 통해 “구조조정에 따르는 보완대책을 꼼꼼하게 만들어 실직자, 협력업체,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와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조정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조선업에 구조조정이 불가피함을 언급하면서 “비대해진 인력과 설비 등...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개원식 연설에서 “20대 국회가 개원하는 오늘 국회의원 여러분께서 느끼고 계실 막중한 책임감은 저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19대 국회에서 통과시켜 주신 크라우드펀딩법과 광광진흥법 등 경제 활성화법은 현재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면서 국민들에 많은 도움이 되고...
박근혜 대통령이 개원 연설을 할 예정인데요. 4.13 총선 이후 첫 연설인 데다 16년 만에 여소야대 시작점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어 국회는 오후부터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상임위원 배정도 막바지 조율 작업을 거치고 있어 늦어도 내일까지는 상임위 구성이 매듭을 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