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자치단체별로 최저 100원에서 최고 1000원까지 차이가 났던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발급 수수료 등을 전국적으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날 관련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여 개별공시지가 확인서·개별주택가격 확인서·공동주택가격확인서·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은 800원의 수수료를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발급은 1000원의...
◆전국최고·최저
전국에서 가장 개별공시지가가 높은 땅은 서울 충무로 1가 24-2번지로 3년째 1위를 차지했다. 명동역 출구와 인근한 이곳은 2년 전까지는 스타벅스가 입점한 자리였으나 지금은 유사한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영업을 하고 있다.
이 땅의 개별 공시지가는 평당 1억6859만원으로 작년 1억3888만원보다 3000만원 가량 올랐다. 전국에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토지 관련 보유세 등의 부과기준인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8.56% 상승했다.
건설교통부는 31일 전국 토지 2548만 여 필지에 대한 올해 개별 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18.56%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행정중심 복합도시가 들어설 충남 연기군은 지난해보다 74.57%나 급등, 전국에서 가장 높은 땅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