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대변인은 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 최고위원회를 통해 “오는 11일 아침 의총을 열어 정기국회 참여 문제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며 “원내·외 투쟁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MBC를 비롯한 공영방송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회 일정을 거부해 왔다.
강 대변인은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이끌어내는 데...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임시배치’라는 단어만 반복했고, 이는 언제든 사드를 다시 철수할 수 있다는 시그널을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사드배치는 대북 유화책의 처참한 실패로 우왕좌왕하는 정부의 안보정책 중 유일하게 칭찬받을 만한 조치였다”며 “그런데 대통령의 입장문은 대국민 메시지가...
그는 “강효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김영란법 일부개정안대로 식사와 선물, 경조사비 가액을 기존 3·5·10에서 10·10·5로 현실화해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무원 부정부패 방지라는 입법 취지는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권석창 의원은 음식물이나 선물이 농축수산물인 경우 김영란법의 적용을 받지 않고 그 가액기준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
강효상 대변인은 전날 “문재인 정부의 지속적인 대북 평화구걸에 북한은 6차 핵실험으로 대답했다”며 “이번 사태를 통해 무능한 안보라인을 전부 경질하고 대북정책도 전면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야당의 한 축인 바른정당도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고 정부의 무능을 질타했다. 당 지도부는 전날 긴급최고위원회를 열고 ‘북한 6차 핵실험 강력...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밝힌 뒤 “그동안 국제사회가 대북제재 강화를 논의하는 동안,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위협을 무시한 채 대화를 고집하는 등 북한에 잘못된 시그널을 보내왔다”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 “환상주의적이자 정략적인 안보관이 대한민국의 안전을 백척간두의 위기로 몰아넣은 것”이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지금에라도 정신을 차리고...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법원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이 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오늘 재판 결과는 관행처럼 내려오던 국가 최고권력자인 대통령과 재벌총수의 정경유착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었다”며 “다만 우리가 우려하는 건 이번 재판을 둘러싸고 그간 재판 외적인 정치‧사회적 압박이 존재했다는...
홍문표 사무총장은 이날 비공개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강효상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예상보다 높은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며 “20대 28명, 30대 60명, 40대 67명, 그래서 20-40대가 156명으로 약 절반 가까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겨냥한 전체 정치대학원에 젊은 층이 많이 호응했다는 것은 그만큼...
하지만 이에 대해 강효상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신들은 놀이라고 하지만 실체는 여론조작"이라며 "문재인 정부 지지 세력의 선동에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가 순식간에 점령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라고 비난했다.
자유한국당의 주장에 정청래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으니깐...
강효상 대변인 역시 이날 경축식에 대해 "사실상 운동권 촛불기념식이었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강 대변인은 "광장의 시위 연장 선상에서 승리를 확인하는 좌파정부의 축제 같았다"며 "민중가요가 등장하는가 하면 대통령 경축사는 '촛불혁명'으로 시작해 '촛불'이란 단어가 5번이나 언급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각계각층이 한 목소리로 반대하는 인사를 밀어붙였지만, 국민이 권력의 오만과 독선을 이겼다"며 "사필귀정이자 당연지사"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 대변인은 "나머지 잘못된 인사도 바로잡아야 한다"며 "공영방송사 저격수 역할을 자임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도...
강효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홍 대표는 현 정부가 대미·대북 정책에 실수가 잦고, 모자란 모습을 보여서 국민이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군 장성 출신과 한국당이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도 정부의 대북(對北) 대응 비판대열에 합류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북핵에...
오찬 직후, 강효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홍 대표는 현 정부가 대미·대북 정책에 실수가 많고, 또 모자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국민이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며 “안보에 결정적인 하자나 실수를 남겨선 안 되는데 상당히 우려된다. 그래서 군 장성 출신과 한국당이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또 “한 장성이 ‘전시작전권...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문재인 정부가 듣고 싶은 말만 듣는 불통 정부에 이어 이제는 아예 알고도 무시하겠다는 ‘과학계 무시 정부’가 되려고 하는 것인지 매우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우리나라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퇴보시킨 박 본부장을 임명한 것은 납득할 수가 없다”며 “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 출신이라는...
강효상 대변인은 전날 구두논평을 통해 “재벌이라고 해서 과잉 처벌을 받아선 안된다”며 “정치특검이 이번 이재용 재판에서 과잉 구형을 했는지는 국민과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재용 부회장이 무죄를 주장하는 만큼 여론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는 사법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릴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이제라도 전화 통화를 한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참으로 다행”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양국 정상의 통화와 관련해 “북한의 도발에서 통화버튼을 누르기까지 우리 국민들이 학수고대하던 전화로, 그 긴긴 시간은 세계역사상 기네스북에 오를 만하다”고 혹평했다. 이어 “안보에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지만 문...
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이번 제재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대북제재라는 점에서 환여한다”며 “이번 결의에는 북한 주력상품의 수출금지와 신규 북한 노동자의 해외 송출 금지 등이 포함돼 효과적인 경제제재를 추진하게 됐다”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하지만 이번 결의안에 ‘원유공급 중단’ 등의 강력한 조치가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해선...
담뱃값 인하는 홍 대표의 지난 대선 공약으로, 개정안 발의에 참여한 의원 10명 중엔 친박근혜계 강효상, 김석기 의원 등의 이름도 보인다.
이들이 내세운 명분은 ‘서민 부담 완화’다. 이들은 “2014년 6조9000억 원이었던 담배세수는 2015년 10조5000억 원, 2016년 12조4000억 원으로 많이 늘어난 반면 담뱃세 인상 목적인 흡연 감소는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홍 대표가) 여야 5당 대표 회담에 안 간다고 분명히 말했다”며 “한미FTA를 슬쩍 넘어가려는 이런 (회동에) 들러리로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당 안팎에선 홍 대표가 청와대와 여당과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 제1야당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당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이와 관련, 강효상 대변인은 “(홍 대표가) 한 번 더 5당 대표 회동에 안 간다고 분명히 했다”면서 “일주일 전부터 정무수석에게 연락이 왔는데 이것은 원내대표끼리 하는 게 맞다고 홍 대표가 말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강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회담이 열리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이 가장 이슈가 될 텐데, FTA 통과 당시 황우여 당시 원내대표가...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앞으로 FTA 재협상에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과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특히 한미 FTA의 상호 호혜적인 효과를 미국 조야에 잘 홍보하고, 국내 민간기업들과도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