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은 지난달 31일 국내 컬러강판 제조사 최초로 냉연강판, 아연도강판, 석도강판, 컬러강판 등 12개 제품군에 대한 해외 환경성적표지(EPD)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EPD는 제품생산이 환경에 미치는 정보를 소비자에 정확하게 제공해, 친환경적 소비를 유도하는 제도다. 원료채취·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제품 수명의 모든 과정에 대한...
또 "냉연·컬러강판·후판을 포함한 판재류 부문에서 냉연과 컬러강판이 가전·건설 등 수요 부진으로 판매가 위축됐다"며 "후판은 시황 변동 상황에도 적극적 영업으로 판매량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동국제강은 전방산업 수요 침체에도 수익성 위주의 판매 전략을 지속해 왔다. 인터지스·동국시스템즈 등 종속회사 실적...
현대제철은 주요 부문별 실적에 대해 중국 완성차 9개사의 핫스탬핑재 소재인증을 완료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영광낙월 해상풍력 및 사우디 주아이마 유전 천연가스 등 에너지 프로젝트향 후판을 수주하는 등 고객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중국 부동산 경기 부진에 따라...
현대제철은 주요 부문별 실적에 대해 중국 완성차 9개사의 핫스탬핑재 소재인증을 완료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영광낙월 해상풍력 및 사우디 주아이마 유전 천연가스 등 에너지 프로젝트향 후판을 수주하는 등 고객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탄소 제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현대제철의 노력도 눈에 띈다.
현대제철은...
미국에만 105건의 특허를 제출했고, 밸브, 계통, 제어봉, 냉각 시스템, 강판, 출구 노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확보해놓은 상태다.
특히 웨스팅하우스가 폴란드 정부와 민간사업을 통틀어 8개에 달하는 원전 사업을 전부 소화할 수 없기에 한수원의 수출이 무산될 일은 없어 보인다. 한국형 원전이 비용도 저렴하고 안전성도 보장된 상태에서 폴란드가...
이에 대해 다른 관계자는 "(저탄소 관련해서는)광양, 포항하고 분리해서 추진하고 있는데, 포항 같은 경우는 고로 하나를 특화해서 저탄소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며 "특히 광양 같은 경우는 전기로를 2025년 준공 예정돼 있는데, 자동차 강판 전반에 저탄소로 공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아가 자동차강판과 건설 강재 수요 증가가 이익 상승을 견인해 58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에너지 부문은 공급망 위기로 원유와 천연가스 등의 원자재 가격이 지난해부터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판매량과 단가수익이 모두 상승했다. 이를 통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상승한 938억 원을 기록했다.
투자법인 사업에서는 △호주...
SHD는 전기주석, 착색 및 도금 강판 제조업체다. 특별한 악재나 공시는 없었다.
진에어도 17.53%(2550원) 내린 1만2000원에 마감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여객 수요가 크게 수혜를 보지 않을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진에어는 장중 19% 이상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가 하락은...
한편 현대제철은 이번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에서 ESG활동의 일환으로 회사와 철의 지속가능성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알리자는 목적으로 시작한 ‘키자니아 체험관 운영’을 비롯해 ‘고인성 1,5GPa 핫스탬핑 강판 개발’, ‘전기차 감속기 열변형 저감 및 고내구 합금강 개발’ 등 3개 과제를 Steelie Awards 커뮤니케이션 및 혁신분야 최종 후보에 올렸다.
이어 “특히, 고로 부문의 스프레드 마진이 -10.5만 원/톤 내외로 크게 축소 전망된다”며 “현대차향 차강판 납품가격 9.6만 원 인상 소식이 있었으나, 당분기 고로 ASP는 4.5만 원/톤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했다. 이어 “3분기 유통가격 하락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외 에너지 단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증가 650억 원 내외 발생...
동국제강과 윤 작가는 한지 캔버스를 컬러강판으로 대체해 소재의 경계를 뛰어 넘고, 철판 위에 동양 관념산수와 진경산수의 요소를 서양의 가공된 풍경 요소와 결합해 담아냈다.
동국제강은 럭스틸 디지털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윤여선 작가 동양화 특유의 명확한 힘과 여운을 온전히 표현해 냈다. 윤 작가는 파편화된 풍경 이미지를 중첩 콜라주 방식으로...
포스코는 9월 15일 3전기강판, 9월 28일 2전기강판 공장 복구를 완료한 데 이어, 1냉연 공장도 지난 6일 재가동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7일에는 1열연공장 복구를 완료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고객사들은 기존에 포항제철소에서 공급받던 열연, 냉연, 전기강판 제품을 수해 이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주문하여 납품받을 수 있게 됐다.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인 2열연공장...
KG스틸이 '국내 최초' 타이틀로 강판 고급화 전략에 나섰다. 신제품 출시로 강판 판매량을 끌어올려 인테리어 수요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단 의지로 해석된다.
KG스틸은 7일 항균·항곰팡이 성능을 갖춘 EGI(전기아연도금) 내지문(강판 표면에 손자국이 묻어나지 않는 기술)강판 '바이오코트(BioCO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항균성을 확보한 EGI 내지문강판은...
포스코건설만의 외장재인 포스맥 강판을 활용한 스틸 프레임과 커튼월룩, 그랜드 게이트 등으로 웅장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할 방침이다.
기존의 지상 주차장은 워터 테라스 등을 적용한 유러피안 테마가든으로 공원화하고, 지하 2개 층이었던 주차장을 7개 층으로 늘려 가구당 1.5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은 업계 누적 1위의...
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기존 H CORE는 철근, 형강 등 내진 설계에 적용 가능한 일부 건설 강재에만 한정됐으나, 새롭게 선보이는 H CORE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의 공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판, 강관, 열연 강판, 냉연 강판 등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새로운 H CORE는 용접성, 내식성, 내충격성, 고연성, 친환경성 등 특정한 내부 기준에 따라 일반...
KG스틸은 눈송이 결정을 형상화한 ‘뉴 스노우 매트(New Snow Matt)’ 컬러강판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뉴 스노우 매트 컬러강판은 원형 파장의 물결 주름이 표면에 도톰하게 올라와 거친 질감을 표현해낸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동일한 패턴이 반복돼 단순한 모양이 나타났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미세한 눈꽃 무늬가 비정형 곡선을 따라 형성돼 있다....
박 연구원은 “차강판 가격 인상분이 8월 실적부터 반영되는 점은 긍정적이나 글로벌 경기 침체와 8월 폭우로 인한 수요 감소로 상쇄될 것”이라며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공장 침수와 이에 따른 가동 중단의 영향도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철강재 수요처들이 적극적인 구매에 나서지 않고 있어 단기간 내 수요 회복이 쉽지...
현대제철은 또 지난해 1.5GPa급 MS(Martensitic)강판의 개발을 완료했다. 현대제철이 개발한 1.5GPa MS 강판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프리미엄 1.5GPa MS강판’으로 명명했다. 현대제철은 이번에 개발한 ‘프리미엄 1.5GPa MS강판’은 기존 동일 규격 강판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단점은 보완한 것이 특징으로, 전기차의 배터리 케이스 및 범퍼, 루프사이드 보강재...
단일 공장 기준 글로벌 1위 컬러강판 제조사 동국제강이 컬러강판 사업 분야 환경 유해물질 발생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 첫 성과가 ‘럭스틸 BM유니글라스(Luxteel Biomass Uniglass)’다. 럭스틸 BM유니글라스는 동국제강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용제형’ 컬러강판이다.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가 독점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포스코는 9월 말 1냉연과 2전기강판, 10월 중 1열연과 2·3후판 및 1선재, 11월 중 3·4선재 및 2냉연, 12월 중 스테인리스 2냉연 및 2열연 공장 등 단계적인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고객사 및 유통점에서 보유한 열연, 후판, 스테인리스 등 주요 제품의 재고가 2~3개월 수준으로 산업 전반의 철강 수급 차질 가능성은 낮은 상태로 보고 있으나 포스코는 고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