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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케인 아이다, 미국 북동부 강타에 최소 40명 사망…교통망·정전 피해도 심각
    허리케인 아이다, 미국 북동부 강타에 최소 40명 사망…교통망·정전 피해도 심각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저지·뉴욕·펜실베이니아·메릴랜드 등 아이다가 상륙한 북동부 주에서는 아이다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강우량, 갑작스러운 홍수, 토네이도, 일부 지역 고립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고 최소 4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이날 오후 늦게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주 내 집계를 보고하면서 급격하게 늘어났다....
    2021-09-03 08:33
  • 허리케인 ‘아이다’, 뉴욕·뉴저지 강타...센트럴파크에 1320억 리터 ‘물폭탄’
    허리케인 ‘아이다’, 뉴욕·뉴저지 강타...센트럴파크에 1320억 리터 ‘물폭탄’
    기록적인 강우량과 홍수, 거센 바람을 동반한 폭우로 뉴저지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토네이도가 뉴저지 글로스터 카운티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다수 주택이 파손됐다. 뉴욕 퀸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US오픈은 바람을 동반한 폭우에 경기장 지붕을 뚫고 비가 들이쳐 경기가 취소됐다. 주택가에서는 벽이 무너지면서 사망자가 한 명 발생했다. 오후 9시경...
    2021-09-02 17:30
  • ‘카트리나’ 악몽에 떠는 미국...멕시코만 석유시설, 허리케인 ‘아이다’ 상륙에 96% 폐쇄
    ‘카트리나’ 악몽에 떠는 미국...멕시코만 석유시설, 허리케인 ‘아이다’ 상륙에 96% 폐쇄
    오후 강우량이 시간당 10cm에 달하면서 홍수 위험도 커졌다. 뉴올리언스와 인근 지역 98만 명에게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루이지애나 서부 일부와 미시시피 남부, 앨라배마 지역에 토네이도 경보도 발령됐다. 기상청은 아이다가 포트 포천에서 북동쪽으로 미시시피의 오션스프링스까지 넓은 범위에 걸쳐 폭풍과 해일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일부 해안은 만조보다 16피트...
    2021-08-30 15:37
  • 허리케인 아이다, 16년 전 ‘카트리나’와 같은 날 루이지애나 상륙
    허리케인 아이다, 16년 전 ‘카트리나’와 같은 날 루이지애나 상륙
    아이다의 강우량은 2피트(약 60㎝)에 달하고, 해수면 수위는 최고 4.9m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은 카트리나가 루이지애나주를 강타한 지 꼭 16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당시 카트리나는 이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줘 18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카트리나 이후 재건된 제방이나 인프라가 아이다에 견딜 수 있을지가 시험 될 것”이라고...
    2021-08-30 08:03
  • 지구촌, 기후재난 피해 급증…작년 폭풍우 피해액 108조원·홍수는 60조
    지구촌, 기후재난 피해 급증…작년 폭풍우 피해액 108조원·홍수는 60조
    강우량 증가로 메뚜기떼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의 마스토미 유지 아시아태평양기후변화적응연구실 실장은 “2040년대에 기온이 2010년대보다 2.7도 상승하면 쌀 생육 불량이 발생하는 양이 2배로 늘어난다”며 “출하 감소로 연간 4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닛케이는 “기후변화가 이미 아프리카나...
    2021-08-29 16:24
  • 미국 곳곳 폭우 피해…뉴욕 133년만 대기록ㆍ테네시 22명 사망
    미국 곳곳 폭우 피해…뉴욕 133년만 대기록ㆍ테네시 22명 사망
    종전 기록은 1888년의 4.19인치로, 10시부터 2시간 사이 기록한 강우량 역시 2014년 이후 가장 많았다. 폭우에 뉴욕 경찰은 센트럴파크에서 진행 중이던 홈커밍 콘서트도 중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지만, 공연 시작 3시간 만에 관객 6만 명은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뉴욕기상청은 “우리 북부 지역을 향하고 있는...
    2021-08-23 09:28
  • ‘허리케인 영향권’ 뉴욕서 기록적 폭우…코로나 극복 콘서트도 중단
    ‘허리케인 영향권’ 뉴욕서 기록적 폭우…코로나 극복 콘서트도 중단
    10시부터 2시간 사이 기록한 강우량 역시 2014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이날은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한 의미로 센트럴파크에서 대규모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다. “뉴욕이 돌아왔다”는 이른바 홈커밍 콘서트에 백신 접종을 마친 6만 명의 관중과 음악가들이 함께 했지만, 공연 시작 3시간 만에 뉴욕 경찰이 해산을 요청해 중단했다. 빌 드...
    2021-08-23 06:56
  • 서울 등 전국 곳곳 호우주의보...부산은 강풍주의보
    서울 등 전국 곳곳 호우주의보...부산은 강풍주의보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부산에는 오전 11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표된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이다. 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2021-08-21 10:45
  • [일기예보] 강릉에 ‘호우주의보’…낮까지 시간당 30~50㎜
    [일기예보] 강릉에 ‘호우주의보’…낮까지 시간당 30~50㎜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막기 어려운 정도로, 계곡이나 하천물이 빠르게 불어날 수 있어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강릉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강릉 등 영동지역에는 정오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시간당 30~50...
    2021-08-18 07:39
  • 제9호 태풍 ‘루핏’ 북상…부산 도로 침수 ‘피해 속출’
    제9호 태풍 ‘루핏’ 북상…부산 도로 침수 ‘피해 속출’
    현재까지 부산의 누적 강우량은 43㎜로, 부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9일 새벽에는 부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9호 태풍 루핏은 9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약 340㎞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23m를 기록했다. 강풍 반경은 250㎞로 시속 47㎞로 북북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1-08-09 07:36
  • ‘기후의 습격’...글로벌 홍수피해 인구 예상치 10배 증가
    ‘기후의 습격’...글로벌 홍수피해 인구 예상치 10배 증가
    전 세계 도시 인프라 대부분은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는 역사적인 강우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다른 홍수 요인으로는 열대 폭풍, 빙하 용해, 댐 붕괴가 꼽혔다. 댐 붕괴로 인한 홍수 사태는 13건이었는데 수해 위험에 노출된 인구 비중이 가장 높았다. 연구를 이끈 베스 텔먼 과학자는 “빙하가 녹거나 댐이 붕괴해...
    2021-08-05 16:59
  • [이슈크래커] 서유럽 폭우·북미엔 폭염…‘지구온난화’가 부른 기후 참사
    [이슈크래커] 서유럽 폭우·북미엔 폭염…‘지구온난화’가 부른 기후 참사
    서유럽에 100년 만의 폭우…사망자 200명 육박 지난 14∼15일(현지시각 기준) 양일간 독일 서부·벨기에·네덜란드 접경지에는 평균 강우량의 두 달 치에 달하는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이 지역에서는 24시간 동안 100∼150㎜의 전례 없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독일 서부 쾰른에서도 154㎜의 집중호우가 발생했다. 이는 7월 전체 평균(87㎜) 강수량의 두 배...
    2021-07-19 17:04
  • 인도 뭄바이, 7년 만에 최대 폭우로 산사태 발생...“최소 24명 사망”
    인도 뭄바이, 7년 만에 최대 폭우로 산사태 발생...“최소 24명 사망”
    트위터를 통해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다친 사람들은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인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뭄바이에서만 24시간 동안 19.69cm의 폭우가 내렸다. 이는 일일 강우량으로는 2014년 7월 16일 이후 7년 만에 최대 규모다. 향후 48시간 사이에도 폭우와 뇌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1-07-18 17:49
  • 일본 시즈오카현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20명 실종
    일본 시즈오카현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20명 실종
    관계 부처 간부를 모은 대책본부 회의가 열렸으며 위기관리센터에 관저 대책실이 설치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아타미시에서는 이날 오후 3시 20분까지 48시간 동안 321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는 7월 관측 사상 최대 강우량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이타미시는 산사태 발생 후 도시 전체 재해경보를 가장 높은 경계수위인 레벌 5 '긴급안전확보'로 발령했다.
    2021-07-04 08:07
  • 전남 8곳 호우주의보 발효…거문도에 강풍주의보
    전남 8곳 호우주의보 발효…거문도에 강풍주의보
    거문도·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ｍ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ｍ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2021-07-03 16:57
  • 거세진 장맛비…인천ㆍ강화 강풍주의보, 서해5도ㆍ옹진 호우주의보
    거세진 장맛비…인천ㆍ강화 강풍주의보, 서해5도ㆍ옹진 호우주의보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인천·강화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ｍ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ｍ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통상 사람이 바람을 안고 걷기 어려울 정도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충남...
    2021-07-03 15:14
  • 강한 첫 장맛비 3일부터 시작…농작물 피해 우려
    강한 첫 장맛비 3일부터 시작…농작물 피해 우려
    주말부터 첫 장맛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우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작물 피해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첫 장마는 3일 오전 제주도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전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과 제주도는 많게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화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은 "장마철에는...
    2021-07-02 13:44
  • 종로·용산·동대문·강북 등 서울 서북·동북권 호우주의보 발효
    종로·용산·동대문·강북 등 서울 서북·동북권 호우주의보 발효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29일 낮 12시부터 현재까지 이 지역의 강수량은 5~30㎜로, 30일 0시까지 5~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총 예상 강수량은 20~70㎜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2021-06-29 17:18
  • 39년 만에 '지각 장마'…내달 2일 제주부터 시작
    39년 만에 '지각 장마'…내달 2일 제주부터 시작
    기상청은 장마철 초반부터 강우량은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봄 중국 남부 지방처럼 대류성 강수(소나기)나 국지적 호우가 나타날 수 있다"며 "다음 달 2일 이후 몰린 비의 형태가 정체전선과 저기압 어우러지는 형태라서 강한 비구름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차고 건조한 공기 세력은 점차...
    2021-06-28 14:58
  • [내일날씨] 전국 곳곳에 비…서울 서북권ㆍ고양시 호우주의보 발효 중
    [내일날씨] 전국 곳곳에 비…서울 서북권ㆍ고양시 호우주의보 발효 중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28일 수도권 내륙 등의 소나기에 의한 예상강수량은 5~50mm로 예상됐다. 특히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에 의해 비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2021-06-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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