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은 이날 오전 9시께 언론에 이메일을 배포해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강신명 경찰청장이 통보한 자진출석 시한인 전날 오후 4시를 전후로 조계사 진입 검거 작전을 준비했다.
하지만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10일 정오까지 한 위원장 거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중재해 집행을 잠정 연기했다.
경찰청은 7일 오전 강신명 경찰청장 주재로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내년 1월3일까지 연말연시 기초치안 확립을 위한 특별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에 ▲ 경찰력을 최대한 투입한 범죄 예방활동 ▲ 강·절도, 중소상인갈취 등 집중 수사 ▲ 음주운전 강력 단속 ▲ 재해·재난 예방활동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를...
25일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실에 따르면 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소라넷에 대해) 현재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또 "이번에는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서버가 있는) 미국 측과 협의해 사이트 폐쇄를 검토하고 있고,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사이트가 폐쇄돼야...
25일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실에 따르면 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에 참석해 "(소라넷에 대해) 현재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이번에는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소라넷' 서버가 있는 미국 측과 협의를 통해 사이트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현재 사이트가 폐쇄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
이 원내대표는 강신명 경찰청장이 전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백남기씨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것에 대해 “인간적 사과와 법률적 사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선을 그은 데 대해 “일종의 국가범죄로,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안에 차려진 김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서...
강신명 경찰청장은 23일 '11·14 집회시위'에 참가했던 백남기씨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것과 관련, "인간적으로는 제가 오늘 충분히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 전체회의에 참석,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경찰의 시위진압 과정에 백씨가 중상을 입은 데 대해...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에게 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사과하고 강신명 경찰청장을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강규혁 민노총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경찰이 압수수색 후 공개한 해머가 이번 시위에서 사용된 것이 아니라 과거 자신이 정부청사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하며 얼음덩이를 깨는 퍼포먼스를 할 때 썼던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이번...
전국적으로 살수차는 총 19대가 있으며 이 가운데 5대가 서울에 있다는 게 강신명 경찰청장의 설명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14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대회'가 폭력시위로 변질해 경찰의 살수차 사용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러한 대응을 '과잉진압'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강신명 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불법폭력시위과정에서 농민과 경찰 등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문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부상자들의 쾌유 기원과 함께 부상경위에 대해서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정확하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해달라”면서도 “불법적 폭력시위’는 침묵하는 다수 국민의...
이날 이언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종걸 원내대표가 전날 강신명 경찰청장에게 전화해 “시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경찰이 물대포를 근거리에서 조준사격하거나 이미 쓰러져 있는 시민에게 물대포를 계속 쏘는 등 경찰의 진압방식의 폭력성이 도를 넘었다”며 강력히 항의했다고 전했다.
이 원내대표는 강 청장에게 “즉각 과잉ㆍ폭력적 진압을 중단하라”고...
12일 강신명 경찰청장은 차벽 설치를 공언했고, 다음날 교육부는 집회에 참석하는 공무원과 교사, 노동자들을 처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검찰청도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아직 열리지도 않은 집회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황이다. 검찰은 특히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저지한다는 명분으로 결의 대회와 시국 선언을 감행하고 연가투쟁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오는 15일(일) 서울대공원(경기도 과천시)에서 KGC인삼공사(대표 박정욱), 경찰청(청장 강신명)과 함께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아동권리주간과 아동학대예방의 날(19일)을 맞아 진행되는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
강신명 경찰청장은 12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임기를 완료하는 것이 국가나 저를 위해 가장 바람직한 일로 본다"고 전했다.
강 청장은 이날 오전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거듭 말하지만, 경찰청장 임기를 단 하루도 빠트리지 않고 해나가는 것이 가장 영광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찰청장의 법정 임기는 2년이다. 따라서...
월수입이 2000만 원이 넘지만, 워낙 부채가 많아서 돈을 갚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하씨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와함께 지난 6개월 전 하일성 씨가 금융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은 더 크다. 지난 4월 강신명 경찰청장은 '금융범죄 근절 선포식'을 열고 하일성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있다.
강신명 경찰청장이 연말 인사철을 앞두고 외부 인사 청탁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강 청장은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인사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인사 관련 외부 청탁 사례가 우려된다"며 "청장이 인사권자로서 결코 휘둘린 적이 없으며, 청탁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오히려 불이익이 갈 수...
네트워크까지 활용한다면 치안 한류는 세계로 더욱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안산업을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간다면 국민 안전을 더욱 확고하게 할 수 있고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이와 관련한 국장급 협의회를 마련해 R&D와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범죄수사계는 다단계 사건인 유사수신 사건을 다루는 부서다.
TF는 현재 조희팔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을 비롯한 지방청의 수사를 지휘하고 관련 첩보를 수집하는 데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신명 경찰청장은 이달 19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조희팔 사건을 본청이 직접 수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강신명 경찰청장은 서대문구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희팔이 사망했다고 볼만한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강 청장은 "외국에서 작성된 사망진단서, 시신화장증 등으로 (사망 사실을) 선언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12년 5월 조씨가 사망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조희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