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기존의 협력과 우호 관계가 충분히 축적되어야만 전략적동반자 관계를 맺는다"면서 "우리나라는 20여 개국 및 ASEAN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번에 풍부한 노동인구와 수자원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꼽히는 메콩이 추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비공개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늘 통화에서 바이든 당선인은 ‘인도 태평양의 안보와 번영’을 언급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그런 의미로 언급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혀둔다"면서 "‘반중전선’을 강조했다는 일부 보도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출입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서훈 실장 방일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박지원 국정원장에 이어 서 안보실장도 다음주 방일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한일 갈등의 핵심인 강제징용과 수출규제 등 현안 조율을 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45분까지 정부 각 부처로부터 '2050 저탄소발전전략'과 관련한 보고를 비공개로 받고 "2050 탄소중립은 우리 정부의 가치지향이나 철학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요구되는 새로운 경제·국제질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세계 조류와 동떨어져서 따로 가다가는, 언제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0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RCEP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특히 15일 열리는 RCEP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세계 최대규모 자유무역협정(FTA)인 RCEP에 정식 서명한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5개...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0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RCEP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특히 15일 열리는 RCEP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세계 최대규모 자유무역협정(FTA)인 RCEP에 정식 서명한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 주재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한미 외교 당국 간의 소통과 협의를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 간 기존 외교 일정을 예정대로 추진해 긴밀한 공조를...
문 대통령은 "홍남기 부총리가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성과를 냈고, 향후 경제회복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해 사표를 반려하고 재신임한 것"이라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5일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당분간 홍 부총리가 교체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의미로, 정치권 등에서...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 오후 3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미 대선 상황을 논의하고 이어서 그 결과를 대통령한테 보고하는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또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물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문 대통령은 "홍남기 부총리가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성과를 냈고, 향후 경제회복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해 사표를 반려하고 재신임한 것"이라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5일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당분간 홍 부총리가 교체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의미로, 정치권...
문 대통령은 "어떻습니까"라고 물은 뒤 웃으면서 마스크를 직접 썼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의 마스크에는 그려진 웹툰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던 주인공이 폭력에서 어떻게 탈출하고 성장하는지를 그리고 있다. 조회 수가 1억이 넘는 등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 웹툰으로 자리매김했다.
문 대통령은...
토론에 참석한 강민석 KB국민은행 부동산연구팀장은 전세 시장 상승이 매매 시장 위축을 상쇄해줄 것이라 예상했다. 강 팀장은 "전세 가격이 오르고 나면 매매를 받쳐줄 거란 심리가 있을 수 있다"며 "일부분은 전세를 월세로 돌리면서 세금을 버틸 수 있는 여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건설 수주는 조정 현상…공공 건설 투자는 증가 기대감내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와 업무 능력을 갖춘 인사를 일선 부처에 전진 배치했다"며 "국정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고 공직사회의 내부 쇄신을 촉진, 후반기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및 행시(32회) 출신으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 경호처는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제19(무기의 휴대 및 사용)에 따라 경호행사장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대처하기 위해 무기를 휴대하고 임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청와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도 마찬가지이며 해외행사시에도 예외는 없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성원...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28일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국회의장실에서 개최됐던 사전 환담에서 “부부는 각각의 인격체가 아닌가”라며 “각각 독립적으로 자유로운 활동을 하는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은 “(유 본부장의) 승패에 상관없이 이번에 대통령께서 연좌제를 깼다”고 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오전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한다"면서 "문 대통령이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강조하실 부분은 ‘위기에 강한 나라’이다"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올 한 해 대한민국은, 아울러 전세계는 미증유의 위기를 동시에 맞았다"면서 "지난 2월 우리나라는...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 이백만 주교황청 대사의 이임 예방 때 이런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과 한국 국민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보낸다"며 "나를 위해서도 기도 해달라"고 적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와는 별도로 김대건 신부 탄생...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25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WTO 사무총장 선출 및 코로나 대응 협력, 다자무대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유명희 후보야말로 통상 분야 전문성과 현직 통상장관으로 구축한 네트워크와 정치적 리더십을 고루 갖춘 후보”라면서 선진국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이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조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건희 회장은 이날 새벽 3시 59분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다.
이건희 회장의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지며 오는 28일 발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30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차기 WTO 사무총장은 다자무역체제의 신뢰를 회복시킬 수 있는 역량과 비전을 갖춘 후보가 선출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 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유 본부장이야말로 선진국과 개도국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