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가 강원도 강릉 KTX 강릉역에서 ‘화마를 이긴 강원도의 힘’을 주제로 '강원 희망투어 사진전'을 25일까지 개최한다.
23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강릉시와 KTX 강릉역, 한국프로사진협회 등이 후원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서울시와 공동주최로 현지 관광을 지원하는 '강원 희망투어' 행사를...
기아차는 12일 KTX 강릉역에서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강원 권역 확대 선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대식 기아차 전무 등이 참석했다.
초록여행은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를 돕기 위해 2012년 6월 처음 시작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통약자와 가족들이 가족여행을 떠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주된...
손 사장은 “강릉역 사고의 기억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또 한번 탈선사고가 발생해 국민의 우려와 질책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고경영자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국민께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고가 직원들의 기강해이에서 기인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철저히 사고원인을 조사한 후 책임자를 엄단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안전의식을...
강릉역에서 오전 6시9분 출발예정이던 제1671무궁화호(강릉~동대구)는 60분 지연, 6시43분 출발예정이던 제1634무궁화호(강릉~청량리)는 30분 지연해 출발했다.
코레일은 후속 열차 제1636무궁화호(강릉~청량리)부터는 정상운행 하나 산불여파로 인해 지연운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8일 오전 강릉발 서울행 KTX가 강릉역을 지난 운산동 일대에서 탈선해 16명이 다쳤다. 천만다행으로 인명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10량 열차 모두 선로를 이탈해 자칫 엄청난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다. 게다가 같은 날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도 대구역 통과 도중 선로에 30분가량 멈춰섰다.
철도 사고가 하루를 멀다 하고 빈발하고 있다. 최근 20일 동안에만 코레일이...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릉발 서울행 KTX 제806호 열차가 강릉역~남강릉 간을 운행하던 중 탈선해 1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사고는 선로전환기 전환상태를 표시해 주는 회선 연결이 잘못돼 신호시스템 오류가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관리체계 부실 등 인재(人災 )라는 의미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날...
관계기관에 따르면 8일 오전 7시 30분 열차 탈선 직전 강릉역과 코레일 관제센터에는 KTX 강릉선과 영동선이 나뉘는 남강릉분기점 일대 신호제어시스템에 오류 신호가 포착됐다.
이에 코레일 직원들이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 투입돼 점검하는 사이 오류가 났던 ‘21A’ 선로의 신호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뒤따르던 사고 열차가 그대로 진입한 ‘21 B’ 선로에서...
8일 오전 7시 30분께 강릉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가던 KTX 열차가 강릉시 운산동 인근에서 5분 만에 탈선했다. 이 사고로 코레일 직원을 포함해 1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승객들은 긴급 투입된 버스로 인근 역으로 이동했다. 진부에서 강릉역까지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돼 주말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로 객차 10량 탈선과 함께 전차선 및 조가선...
8일 오전 7시 30분 열차 탈선 직전 강릉역과 코레일 관제센터에는 KTX 강릉선과 영동선이 나뉘는 남강릉분기점 일대 신호제어시스템에 오류 신호가 포착됐다.
이에 따라 코레일 직원들이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 투입돼 점검하는 사이 오류가 났던 '21A' 선로의 신호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뒤따르던 사고 열차가 그대로 진입한 '21 B' 선로에서 탈선사고가 났다는...
열차에 탑승한 승객은 전원 버스로 연계수송 해 진부역 및 강릉역으로 이동했고, 서울~진부 구간은 열차로 수송 중(강릉~진부는 버스 33대 운행 중)이다.
이날 사고로 KTX 차량 10량이 탈선하고, 전차선 및 조가선 약 100m가 단선됐으며, 레일 약 400m가 굴곡되는 등의 물적피해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위기단계를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철도안전정책관을...
코레일은 긴급 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강릉선을 지나는 KTX와 일반열차의 운행이 지장을 받고 있다.
KTX는 강릉역서 진부역까지는 대체버스로 우회수송하고, 진부역서 서울역까지는 정상 운행 중인 상황이다. 하지만 무궁화호 등 일부 일반열차의 운행이 중지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강릉선 사고로 불편을 겪은 승차권 구입...
이날 강릉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KTX 강릉역 대합실 바닥이 침수되는 비 피해가 났고, 주요 도심 도로는 물론 저지대 주택 50여 곳은 16년 전 태풍 루사 때처럼 모두 물에 잠겼다.
기상청은 이번 폭우가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에 의한 지형적 원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펄펄 끓는 폭염이 몰고 온 고기압의 서풍과 많은 습기를 머금은 저기압의...
강릉에서는 이날 새벽 시간당 92mm의 비가 내려 KTX강릉역 대합실이 침수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직원들은 역사 안으로 들어온 물을 빼낸 뒤 입구에 모래주머니를 쌓는 등 빗물을 막고 배수 작업을 했다.
속초시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속초시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도로범람, 주택 침수 등 90건의 크고 작은 민원이 접수됐다....
강원 강릉 지역 폭우로 인해 KTX 강릉역 대합실 바닥이 '물바다'가 됐다.
KTX 강릉선 승객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부터 강릉역 대합실 바닥이 폭우에 침수됐으며 강릉역 KTX 직원들은 바닥에 고인 물을 빼내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대합실은 승객들이 걸으면 신발이 젖을 정도로 침수 피해가 났다. KTX를 이용해 서울과 강릉으로 오가는 승객들이 큰...
내달 16일부터 광주송정, 전주, 포항, 여수엑스포, 강릉역에서도 KTX로 당일특급 우편물을 수송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 목포역에서만 가능했다. 우체국 당일특급 서비스는 오전에 접수한 우편물을 같은 날 오후 8시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다.
취급 열차 횟수와 종류도 늘어난다. 기존 차내 적재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급송품을 운송하는 KTX가...
영업시운전이 끝나면 6월부터 3년간 중단됐던 정동진역∼강릉역 운행이 재개된다.
오세영 철도공단 안전품질본부장은 “운행이 재개되면 영동지역 주민들이 강릉역에서 KTX를 이용할 수 있고 현재 정동진역이 종점인 '바다열차'가 강릉역까지 운행돼 동해안 일대의 관광수요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기에 우리 측 강릉역∼제진역(104.6㎞) 구간도 아직 미개통된 상태로 조만간 이 구간의 연결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2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연구원이 발표한 ‘남북열차 운행재개를 위한 남북철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반도 통합철도망의 건설 비용은 경의선(개성~평양~신의주) 7조8757억원, 경원선(평강~원산~두만강)...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KTX 강릉역이 위치한 강원도 강릉시 교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623만원으로 같은 기간 강릉시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521만원)보다 100만원 가량 높은 시세를 나타냈다.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경계에 위치한 KTX 천안아산역 주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천안아산역이 자리한 아산시 배방읍의 올해 1분기...
지난해 12월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KTX 강릉역이 개통돼 서울접근성이 개선됐고 동해고속도로 강릉IC와 7번국도가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유천지구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하고 있고 도보 거리에 위치한 유천초등학교가 오는 2020년 3월 개교 예정이며, 관동중학교도 인접하다. 이밖에 강릉시청, 강릉소방서, 강릉고속버스터미널, 강릉우편집중국 등...
올림픽 경기가 열린 2월 7~25일 외국인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공항역, 평창역, 진부역, 강릉역 등 주요 역에 외국어 가능 직원 60명을 배치해 경기장과 철도 이용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KTX 내부에서는 설치된 영상 모니터를 통해 외국어로 경기장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어 안내방송을 수시로 시행해 잘못 내리지 않도록 도왔다.
코레일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