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의원 418명과 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장 14명 가운데 가장 부자는 최남일 강남구의원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최남일 의원의 재산은 212억6701만8000원이다.
2위인 이현미 용산구의원 83억4871만4000원, 3위인 황영호 강서구의원...
효연은 지난 2012년 분양 받아 2015년 입주했다. 같은 그룹은 서현 역시 부동산 부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ㄷ다.
서현은 201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 238㎡(70평대)를 12억 9000만원에 매입했다. 일정금액 대출받았으며 다음해 2월 대출금을 모두 갚았다고 알려졌다.
12ㆍ16 대책 효과에 강남권 일부 고가 아파트 호가(부르는 값)가 수억 원씩 내려앉으며 얼어붙는 와중에도 감정가 20억 원을 넘는 고가 경매 아파트는 오히려 웃돈이 얹어져 팔려 나가고 있다. 대출에 의존하지 않는 현금부자들의 경매시장 진입이 되레 더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가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추가 대책을 시사했지만 공급...
서울 강남의 일부 고가 아파트 매매가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고강도 부동산 정책인 12ㆍ16 대책 이후에도 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고가 거래가 이뤄져 초고가 아파트에는 대책 영향이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25일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64.39㎡가 43억8000만 원에 계약됐다....
강남이나 영등포의 목이 좋은 곳은 주유소를 허물고 임대 사업이나 일반 영업용 건물을 세우기도 한다.
폐업 대신 ‘셀프’ 주유소로 변신하는 주유소도 늘어나고 있다. 2009년까지만 해도 300개에 그쳤던 셀프 주유소 수는 2013년 1300여 개로 늘어난 뒤 작년에는 3057개로, 올해 반기 기준으로는 3604곳으로 늘어났다. 전체 주유소 3개 중 1개가 셀프 주유소가 된...
황제가 강남(江南) 지방을 순행할 때 엄청난 자금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이때마다 돈을 만드는 데 귀신인 화신의 능력이 특별히 발휘되어 경향 각지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다. 그 때문에 건륭제는 아무 어려움 없이 강남 순행을 다닐 수 있었다. 건륭에게 그만 한 신하가 따로 존재할 수 없었다.
나라의 모든 뇌물이 화신의 손으로
어쨌든 황제와 사돈이 된...
한국에서였다면 서울 강남의 제법 넓은 평수의 고급 아파트 전체를 임대하고도 남을 금액으로 겨우 방 한 칸 세내고 보니, 그야말로 상대적 박탈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 정도라면 한국에선 정부가 집값 잡겠다고 벌써 손을 대고도 남았을 터.
의외로 미국은 주택 가격을 시장의 자율에 맡기고 있다. 심지어 이제는 손을 댈 필요도 없어졌다. 현재 미국에선 인구...
노홍철은 이어 "(김준수가) 부자가 아니라 큰 부자였어"라면서 "저 소파는 내가 두바이 갔을 때 그 호텔에서나 보던 것"이라고 소리쳤다.
연신 계속되는 감탄 소리에 박명수는 "가만있어. 좀 보게"라고 호통을 쳤고, "저기는 우리나라 집이 아닌데"라고 말했다.
김준수의 침실 창가의 뷰는 강남 거리가 한눈에 보이는 전경을...
‘로또 아파트’ 기대가 큰 강남권에선 ‘가점 부자’끼리 ‘그들만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이후 서초구 아파트를 분양받은 당첨자들의 청약 가점은 평균 71점이다. 세대주의 부양 가족이 세 명인 4인 가구는 아무리 노력해도 분양을 받을 수 없었다는 뜻이다. 부양 가족이 세 명인 4인 가구의 ‘부양가족 가점’은 20점인데, 청약통장 가입 기간...
이상우 세무사의 ‘강남 부자들만 아는 절세’ 특강과 ‘유망 강남 상가 초청 공개’ 시간으로 꾸며진다. 희망자에 한해 인근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6일 오후 2시에는 양재동 외교센터 빌딩에서 ‘2020 상가시장 진단 및 유망 상가 초청 공개’ 행사를 연다. 내년 상가시장 진단을 주제로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의 강연이 마련된다. 수도권...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지역으로는 경기(31.4%), 서울 강북(30.2%), 서울 강남(20.9%)로 조사됐다. 총자산 50억 원 이상인 부자의 경우 서울 강북(31.1%)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강남에 대한 (지방자산가들의) 관심은 똘똘한 한 채, 안전자산 확보를 위해 상경 투자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상대적으로...
고스트키친은 1호점 삼성정, 2호점 강남역점에 각각 26개, 14개의 키친이 영업을 하고 있다. 송파에 짓고 있는 3호점은 이달 완공될 예정이다. 내년 1분기까지 6호점, 내년 하반기까지 40호점을 여는 것이 목표다. 입점을 위한 보증금은 1000~1200만 원 선이며, 삼성점 월세는 150만 원, 강남역은 170만 원이다. 관리비는 두 곳 모두 20만 원이다.
그는 “입점 자영업자...
특히 강남권에서는 주택형 대부분의 분양가가 9억 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한 만큼 70점이 넘는 현금부자들이 당첨될 가능성이 그만큼 커지는 셈이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11일 1순위 청약에서 135가구 모집에 1만1084개의 통장이 몰려 평균 8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분양가는 10억9400만∼16억9000만 원에 책정됐다. 전용 84㎡의 경우 15억...
강남은 물론 강북권에서도 9억 원이 넘는 아파트가 수두룩하다.
집값이 9억 원을 넘는 순간, 각종 불이익이 가해진다.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9억 원 이상 주택 보유자는 주택금융공사 등의 전세대출 보증을 받을 수 없게 했다. 보증서를 받으면 대출금리가 연 2.6~3.2%이지만, 무보증 전세대출은 4% 중반대로 높아진다.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에선 시세 9억 원이...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일원1동) ‘바이복’, 서울 강서구 방화동 ‘명당마트’,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매산동) ‘천하명당복권방’,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기흥동) ‘드래곤복권’,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드림’, 인천 남구 학익동 ‘노다지복권방’, 부산...
‘청담동 주식부자’로 불리다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복역 중인 이희진씨 소유의 빌딩이 경매에 나왔다.
25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미라클 빌딩’의 1회차 경매 입찰이 내달 6일 진행된다.
이 건물은 이희진씨가 대표로 있는 지에이인베스트먼트 소유로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한다. 지상 6층, 지하 2층 4041...
가수 태진아가 강남의 결혼 선물로 3000평 땅을 주기로 약속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일주일을 앞두고 청잡장을 전하기 위해 대부 태진아를 만난 강남-이상화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진아는 “둘의 연애를 이미 알고 있었다”라며 “이상화가 오래 운동한 사람답지 않게 터프하지도 않고 메달도 많이 땄지만...
하지만 강남의 집안 역시 명단에 오른 가수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그룹 NCT의 중국인 멤버 천러이다. 천러는 대나무 정원과 수영장이 달린 시세 40억원의 집에서 살고 있다. 천러의 할아버지는 중국 10대 부자로, 천러의 부모는 천러를 위해 13살 때 개인 콘서트를 열어주기도 했다.
2위는 연매출 1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민경욱 의원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등 각종 공급 규제로 인해 서울 집값이 계속 오르면 지방 투자자들의 강남권 행렬을 부추길 수 있다”며 “신도시 보상금이 풀리면 지방의 더 많은 현금부자들이 서울 아파트를 고가에 매입해 집값이 상승할 우려가 있는 만큼 공급 확대 등 부동산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강남권에서 거래되는 아파트 4채 중 1채는 지방의 ‘현금부자’들이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강남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2252채 가운데 서울 외 거주자가 555채를 매입해 24.6%를 차지했다.
지방 거주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