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갑에 출마한 태구민(본명 태영호) 전 북한 주영대사관 공사가 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또 ‘검사외전’으로 잘 알려진 김웅 후보(서울 송파갑)와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후보(서울 강서을)가 친문정치공작 진상조사특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진복 의원과 박완수 사무총장이 공동으로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김종인, 태영호 만나 "당선 책임지겠다"…태영호 "천군만마 얻은 듯"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30일 태영호 강남갑 후보를 만나 "당선 책임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태영호 후보는 이날 선대위원장 사무실을 방문해 김종인 위원장을 만났는데요. 태영호 후보는 김종인 위원장의 합류로 "천군만마를 얻고...
경쟁을 펼치길 기대한다"면서 "강남을은 미래통합당에서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탈환할 1순위로 꼽는 지역인 만큼 민주당 후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했다. 통합당 공관위는 "강남갑은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가 통일안보 전문가로, 강남을은 박 전 의원이 국제외교 전문가로 함께 이끌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통적 보수 텃밭인 서울 강남구가 4·15 총선에서 새로운 격전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고학력, 고소득층이 다수 거주하는 강남갑은 부동산과 세금 등 경제 현안에 가장 민감한 지역으로 꼽힌다.
16대부터 19대 총선까지 민주당 인사들의 불모지였던 강남갑은 20대 총선에선 연고가 없는 김성곤 전 의원(득표율 45.18%)과 당선자인 이종구 의원(54.81%)이 예상 밖 접전을...
서울 서초갑에서 컷오프당한 이혜훈(3선) 의원은 '서울 험지'인 동대문을에서 민영삼 정치평론가, 강명구 전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와 경선한다. 이 지역 현역은 민주당에서 역시 컷오프를 당한 민병두 의원이다.
서울 강남갑에서 스스로 '수도권 험지 출마'를 선언한 이종구(3선) 의원은 경기 광주을로 지역구를 옮겨 현역인 임종성 민주당 의원에 도전한다.
통합당은 지난달 27일 태 전 공사를 강남갑에 전략공천했다.
태 전 공사는 "강남 주민들이 누려야 할 헌법적 권리와 가치를 지키는 데 모든 것을 걸 것"이라며 "자유시장 경제의 가치를 훼손하고 개인의 자율성을 억압하는 정책에든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강남의 문제는 국가정책의 문제"라며 현 지역구...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서울 강남갑에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를 전략공천했다.
강남을에는 최홍 전 맥쿼리투자신탁운용 사장을 전략공천했다.
서울에서 정태근(성북을)ㆍ손영택(양천을)ㆍ구상찬(강서갑)ㆍ영등포을(박용찬)ㆍ김근식(송파병) 등이 단수추천을 받았다.
경기에서는 김용남(수원병)ㆍ김민수(성남 분당을)ㆍ이음재(부천 원미갑)...
공관위는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도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했다. 다만 이들 지역에 누구를 배치할지는 이날 발표하지 않았다. 강남갑은 '험지 출마'를 선언한 3선 이종구 의원의 지역구이며, 강남을은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이다.
아울러 심재철 원내대표(경기 안양 동안을)를 비롯해 지상욱(서울 중구ㆍ성동을), 오신환(서울 관악을), 김성원(경기...
이종구 자유한국당 의원(서울 강남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2일 대표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종구 의원실은 “‘가업상속공제’라는 명칭 때문에 지금까지 기업상속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하기가 어려웠다”며 “개정법률안은 기존의 가업상속공제를 ‘기업상속공제’로...
서울 강남갑은 추후 적합한 인물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이유로 오디션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다.
하루에 5개 지역씩 오디션이 진행되며, 이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조강특위 위원 7명과 전국 시도별 당원으로 평가된 평가단(1일 50명씩 총 150명)이 맡는다.
지역별로 지원자 2~3명이 자기 소개, 지원자간 상호토론, 조강특위 위원과의 질의응답...
박 후보는 2004년도 열린우리당 후보(서울 강남갑)로 출마했지만 떨어졌다. 노무현 정권 말기인 2006년 12월 신보 상임감사에 선임됐다. 당시 신보 노조는 ‘보은인사’로 규정해 출근저지 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현재는 삼덕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로 있다.
최영록 전 실장은 기재부 세제실 조세정책과장, 조세정책관, 세제실장을 지낸 뒤 지난달 퇴직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국회 국방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 남북관계발전 및 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 선대위 재외국민투표지원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고려대 문과대를 졸업했으며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사무총장의...
자유한국당은 5일 서울 양천갑 조직위원장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출신 비례대표인 김승희 의원을, 강남갑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6개 지역 조직위원장 선정 건을 의결했다. 양천갑은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강남갑은 한국당에서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종구...
바른정당 이종구 의원(서울 강남갑)은 “가장 큰 문제는 장사가 잘 안 된다는 것이다. 강남도 마찬가지”라고 걱정했다. 이 의원은 “로데오거리나 가로수길 같은 곳도 장사가 안 된다고 불만이 많은데, 이런 불만과 대통령 탄핵정국이 연결돼서 여권이 고전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유력 대선 주자로 꼽히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두고는 “왜 저러고 있느냐, 어떤...
서울 강남갑에선 재선(17·18대)을 지냈던 이종구 전 의원이 원내 재입성을 노린다. 재무부 출신인 그는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금융감독원 감사 등을 거친 경제통이다. 현재 지역구 주인은 심윤조 의원이다.
야권에선 이용섭·김진표 전 의원 등 장관 출신들의 출마가 예상된다.
이 전 장관은 광주 광산을에서 18·19대 의원을 지냈다. 지난해 지방선거 때 새정치연합(현...
이종구 전 의원은 지역구였던 서울 강남갑에서 재기에 도전한다. 재무부 출신인 이 전 의원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금융감독원 감사 등을 거친 경제통이다.
야권 인사 가운데는 이용섭 전 의원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전 의원은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낸 야권의 대표적인 경제통이다.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특히 행사에 동석한 심윤조(서울 강남갑) 김종훈(강남을) 의원을 가리키며 "전략공천을 해도 이런 분들만 하면, 내가 절대 반대 안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직업 외교관 출신이었던 두 의원을 거명하면서 "어디에서 이렇게 훌륭한 사람을 골라왔는지, 내가 참 박근혜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김 대표는 보수 성향 청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