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양천갑 조직위원장에 김승희 의원 임명

입력 2017-06-05 14:15 수정 2017-06-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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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떠난 강남갑엔 김진 전 논설위원

자유한국당은 5일 서울 양천갑 조직위원장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출신 비례대표인 김승희 의원을, 강남갑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6개 지역 조직위원장 선정 건을 의결했다. 양천갑은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강남갑은 한국당에서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종구 의원이 각각 현역으로 뛰고 있는 지역이다.

김성태 전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장은 서울 송파을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 지역구로, 최 의원은 최근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고 항소한 상황이다.

김호중 조선대 객원교수는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지역구인 광주 북구갑을 맡게 됐다.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 지역구인 경기 김포을은 우신구 한국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민주당 임종성 의원 지역인 경기 광주을은 이문섭 광주시의회 의장이 각각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한편 비대위는 이날 박맹우 사무총장의 사퇴 의사를 수용했다. 박 총장은 7.3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직이 된 사무총장직 업무는 당분간 염동열 전략기획본부장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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