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모임인 한국감정평가협회는 14일 전국 지회장이 참가한 긴급 결의대회를 열고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한국감정원의 공단화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국토부가 민간 평가사와 경쟁하는 한국감정원을 공단화해 민간 영역을 지도·감독하면서 같은 업무를 하게 하는 것은 운동경기에서 심판을 선수로 뛰게 하는 것과 같은 억지 정책...
국토부는 민간 감정평가법인의 업무와 중복되는 감정평가 기능의 95% 이상을 민간에 넘기는 대신 감정평가협회가 자율적으로 수행해온 감정평가사에 대한 지도.감독 업무를 새롭게 부여할 방침이다.
그동안 보상금이나 은행 대출을 더 받으려는 의뢰인의 청탁으로 감정평가사가 평가금액을 높게 산정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공공의 지도.감독이 필요하다는...
김 신임회장은 강정평가제도의 안정성 강화, 강정평가사의 사회적 지위 향상, 감정평가업의 수익성 증대, 협회의 혁신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서울대학교 임학과 및 강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토지공법학회 부회장, 한국토지보상법연구회 부회장, 한국감정평가학회 부회장,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 감정평가법인대표자협의회 의장을 거쳐...
국토부는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협회에 의뢰해 실제 매매가격 등을 토대로 이들 시범사업 대상에 대한 공시가격을 산정하고, 이어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도입 방침을 확정해 빠르면 2010년부터 새로운 방식에 따라 공시 가격을 책정한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제도 실시에 대해 국토부는 비주거용 건축물의 공시가격 산정 체계를 바꾸는 방안이...
이번 24차 회의는 한국감정평가협회가 주관하게 되며, 비회원국인 중국을 포함 15개 단체 총 450명의 감정평가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회의 내용은 회의 내용은 국제적 감정평가 기준 및 기업가치 평가, 부동산금융, 토지수용과 개발이익의 환수, 특수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방법, 감정평가사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자질관리 등 감정평가에 관한 전 분야를...
이날 서동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정평가사는 국민과 정부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하며, 전문자격자로서 자긍심을 갖는 감정평가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서동기 회장은 경남 함양 출생으로 부동산학 박사이며, (주)경일감정평가법인 소속으로 한국감정평가협회 연수위원장, 부동산가격공시위원장 및 국토연구원 경인운하...
건교부 홈페이지(www.moct.go.kr)나 한국감정평가협회 홈페이지(www.kapanet.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1년간의 실무수습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감정평가사는 부동산가격 조사·평가를 비롯해 토지·건물 등 보상평가, 기업 자산재평가, 법원 경매평가, 금융기관 담보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감정평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