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은 감정원이 실거래가와 시세 조사 등을 통해 가격을 결정하고, 토지는 평가사들이 감정평가 방식을 통해 산정한다.
감정원과 감정평가사협회는 공시가 산정에 있어 어느 쪽 방식이 더 우월한지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감정원은 감정평가사들이 과거 도맡아 하던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공시가 산정 업무를 가져간데 이어 토지 공시지가 산정...
감정평가사 또한 감정평가 업무 관련 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정보센터 개설로 정부위탁재산 관리·매각업무의 효율성, 신속성, 전문성, 공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각종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감정평가제도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을...
김 회장은 감정평가업이 감정평가산업으로 발전하려면 법령 개정, 협회 자유권 확대, 저해 요인 제거 등 세 가지가 선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시제도가 공적인 업무이기 때문에 협회에 공공성 부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을 보면 감정평가사를 ‘업자’로 명칭하고 있는데 ‘업자’란 명칭을 떼고 공공성을 더...
이에 한국리츠협회는 오는 14일부터 '부동산금융투자 입문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 과정은 부동산금융투자 관련 업계 초급인력을 위한 맞춤형 기본교육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금융기관, 투자기관, 건설 및 개발업,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등 부동산업 종사자, 해당업계 진출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부동산금융투자의 이해도를...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달 31일 열린 대법원 제3부 상고심에서 A 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공인중개사 도○○)의 감정평가기법을 활용한 시세확인서 발급 행위는 ‘(구)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이하 (구)‘부감법’)‘ 위반임을 인정해 유죄판결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과 2심에서 벌금 150만 원의 유죄판결을 받은...
한국청년주택 이사진은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투자자산운용사 등 부동산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 대표는 “우리 목표는 실질적인 청년주거복지의 실현을 위해 교통망과 생활인프라가 뛰어난 지역에 수요맞춤형 주택과 창업공간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라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부동산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수익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5개 국가 공인자격증 보유자가 해당된다. 일부 전문자격증 보유자와 금융투자업 종사자도 포함된다.
등록 절차도 개선했다. 지금까지는 금융투자협회에 등록이 필요했으나 금융회사에서 등록 요건을 심사토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금융위는 “비상장 기업 등 고위험 투자의 감내 능력을 통해 모험자본을 공급할 수...
신용평가사 역시 금리 인상은 카드사 단기 수익성 저하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관련 보고서에서 “금리상승 추세와 경기침체에 따른 연체율 상승추세 등 기타 외부환경도 과거에 비해 비우호적”이라며 “카드사의 단기 수익성 저하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카드업계는 내년도 카드수수료 인하안 실행에 이어 금리인상에 따른...
이날 협회는 한국부동산연구원과 함께 대표단에게 △한국의 토지감정평가제도 및 관련 법·제도 △감정평가기법 △공시지가제도에 대한 감정평가사와 협회의 역할에 대해서 소개했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은 “이번 방문이 베트남의 토지관리제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향후 베트남 정부와 감정평가 산업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등 상호...
특히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인근 토지 약 2500평(8만8264㎡)은 정동영 대표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전문적인 감정평가를 의뢰한 결과 현재 추정가치가 약 70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장부상 금액은 50억 원으로 약 7% 수준에 그쳤다.
LH가 정 대표에게 제출한 ‘LH 보유자산 재평가 소요비용’ 자료에 따르면 LH는...
현재 회원은 총 90명 규모로, 공인중개사 70명과 감정평가사, 행정사, 세무사 실무인력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의 역량 강화 △국내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중개 서비스의 개선 △글로벌 부동산 시장 발전을 위한 해외 관련 단체 협력 강화 등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현재 협회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 중 하나는 해외 부동산 시장 매물...
김순구 감정평가협회장은 “이번 선고를 계기로 불법적인 감정평가행위가 근절됐으면 한다”면서 “여타 전문자격사 및 민간자격사가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감정평가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적극 대처함으로써 국민 재산권 보호 및 공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문자격사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시지가 산정과 평가는 감정평가사의 조사를 통해 이뤄지며 이는 과세, 보상 등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감정평가 업계의 설명이다.
때문에 협회 차원에서 감정평가사가 주축인 공시제도가 이번 논란으로 신뢰에 금이 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는 셈이다.
협회는 이번 논란이 워낙 민감한 사항이기에 잘못된 내용이 외부로 알려지지...
이번 협회장 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종 투표 결과 기호 3번 김순구 후보(현 대화감정평가법인 본사 소속)가 총 유효투표수 2495표 중 1286표(51.5%)를 얻어 제16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순구 당선자는 ‘신규 평가시장 확대’, ‘실질적 지원을 통한 업계 통합’, ‘대국민 공공서비스 제공 등 업계 위상 제고’ 등을 주요 공약으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이하 협회)는 캄보디아감정평가사협회와 지난 2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나호텔에서 ‘감정평가제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 측에서는 협회 임직원 및 소속 회원, 한국감정평가학회 임원진 등 20명의 대표단이 협약식에 참석했고 캄보디아 측에서도 협회 임직원, 부동산 관련 각종 기업 대표 등...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이하 ‘협회’)는 20일에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에 소재한 저소득층 가구들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에는 국기호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과 한국부동산연구원 임직원 등이 동참했다.
국기호 협회장은 “연탄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께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각계의 조그만 정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