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 부임한 김 의료원장은 현재까지 심장내과 교수로서 환자 진료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연구 및 학생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며 의학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의료원장, 학장 등 중요 보직에서 병원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병원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대구광역시에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던 지난 2월 지역 내...
치매 환자들의 경우 마스크 착용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수 있다.
정동식 동아대 감염내과 교수는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입원하기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하기 때문에 다소 안일하게 판단했을 수도 있다"며 "경미한 증상인 경우 치매 환자 등이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병원도 놓치기 쉽다"고 설명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해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현황과 여행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한 온라인 박람회가 국가 간 장벽을 뛰어넘고, 소규모 관광업계부터 다양한 관련 업종이 두루 참여해 국제 관광박람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14일 격리 준수사항을 어긴데다 동승한 경호원들을 감염 위험에 빠뜨렸다는 이유에서다. 당시 차량에는 비밀경호국(SS) 요원 2명이 탑승해 있었고 이들은 마스크와 눈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월터 리드 병원의 내과의사인 제임스 필립스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을 ‘미친 짓’이라고 일갈했다. 필립스는 “트럼프...
대상과제의 세부 내용은 감염병 방역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혈액투석기(인공신장기)의 국산화 및 관련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대병원 주관 (총괄연구책임자: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으로 혈액투석 필터모듈, 시스템 및 투석액의 3가지 파트로 나뉘어 개발 진행예정이다. 이 중에서 시노펙스는...
이날 방대본은 김신우 경북대 감염내과 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후유증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도 소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확진자 965명 중 1개 이상의 후유증이 있다고 응답한 자는 879명(91.1%)이었다.
권 부본부장은 "후유증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피로감으로...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DWRX2003은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활성뿐 아니라, 간단한 투여방법으로 감염내과 의료진에서의 니즈 또한 높다는 점에서 빠른 시일 내에 임상1상을 완료하고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2·3상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석 대웅테라퓨틱스 대표는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별로 적절한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는 만큼 DWRX2003에...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4일 고려대학교의료원 유튜브 방송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방식 검사 건수와 관련해 "우리나라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미진하다. 포괄적으로 검사 수를 늘려 그물망을 쳐야 깜깜이 환자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이른바 '깜깜이 환자'는 지난달부터 20%대를...
일전에 대학병원 내과에 근무하는 고교 동기로부터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받았다. 한국과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와 검사 건수, 그리고 양성 확진 비율과 치사율을 비교하는 자료였다. 우리의 검사 건수 대비 확진율은 1%, 인구 대비 양성자 비율은 0.044%,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65%였다. 반면, 미국의 확진율은 8%, 인구 대비 양성자 비율은 2.46...
또한, SGLT-2 억제제 계열의 기전상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 성기 감염과 요로 감염이 단 2% 수준으로 나타나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는 타사 SGLT-2 억제제가 5~10% 수준의 부작용을 보이는 것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이번 연구의 임상시험조정자인 박경수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는 “이나보글리플로진을 한국인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12주 이상...
췌장염, 간염, 쓸개염 등 감염증 때문에 당뇨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감염증에 걸리면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고, 당대사도 나빠져 당뇨병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죠.
사회·경제적 발전과 함께 과식·운동 부족·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당뇨병 인구가 늘어나면서 당뇨병 사망자도 증가했습니다. 1983년부터 2003년까지 통계청의 사인별 사망자 수를 분석한 ‘한국인의...
“병가 빼면 육군 평균 54일보다 적은 39일”
- 인사 업무 관련 군 관계자 (익명)
항체치료제 임상 통과 시 대량생산,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안정화 기대
- 최원석 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코로나19가 가져온 자동차 생산 지각변동…한국, 첫 세계 4위 진입
-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겸임교수
추미애 장관 아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서 ‘안전성’은 첫 번째로 고려되어야 한다”
8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글로벌 바이오 콘퍼러스(GBC)’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동향 및 안전성ㆍ유효성 확보를 위한 고려사항’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통상 10~15년 걸리는 임상 시험을 10개월 내로 줄여야 하는...
지난해 전문의 약 10만 명 중 감염내과 전문의는 277명, 소아외과 전문의는 48명에 불과했다.
정부와 의협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책을 검토하기로 했으나, 의협이 의사 확충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작다. 기존 요구대로 ‘의료수가 인상’ 카드를 내놓을 공산이 크다.
다만 수가제도 개선만으론 지역·과목 간 격차를 해소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상이...
이어 서울대 김민수 교수, 국민대 한화택 교수, 고려대병원 감염내과 윤영경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선다.
중앙대 박진철 교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환기설비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환기설비의 설치 및 운영 기준에 대해 발제했다. 신선한 외기의 공급과 고성능 공기정화 필터 및 살균제 사용 필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송두삼...
회사 측은 바이오 사업을 미래 신성장동력 삼아 국책 기관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전방위 지원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중앙오션은 28일 메콕스큐어메드 지분 21.43%(1,008,332주)를 추가로 확보하며 최종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100억 원 규모 메콕스큐어메드 주식 83만3000주(지분 17.71%)를...
익명을 요청한 한 감염내과 교수는 "깜깜이 전파는 집단감염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카페나 미용실 등 다양한 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8월에는 교회를 중심으로 재확산이 본격화된 시점"이라며 "일부 교인이 이동 경로를 거짓으로 진술하고 방역 당국에 협조하지 않은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역학조사, 감염내과 전문의 등 국가와 공공이 필요로 하는 필수 분야 의료인력을 양성한 뒤 일정 기간 의무 복무하게 하는 공공의대 역시 선발 과정의 공정성 등에 의문을 제기하며 반대한다.
의협은 파업 기간에도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등 필수 기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장에서는 의료 공백이 현실화됐다고 주장한다. 이에 전임의 일동은 “파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