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자는 지난 2016년 국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적절한 협력 파트너라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게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 자료에서 '미르재단이 적절한 협력 파트너라고 답변한 것이 유효하냐'는 질문에 "당시에는 적절성에 대해 특별히...
그는 “앞으로 발표될 분들이 어디로 공천 받는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소위 ‘험지’라는 지역에 가서 ‘나는 의미 있는 선거를 하겠다’라는 분들이 적지 않다”며 “그분들에게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은 “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수도권이 비어있기 때문에 당협위원장이 임명되지 않은 곳이 30곳 이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훨씬 더 운신의...
그러면서 그간 협력해온 이 총재, 김 위원장, 이 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추 부총리는 발언을 종료한 이후 이 총재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이 총재는 ‘추경불호(야당의 추경 요구에 추 부총리가 말했던 단어)’를 언급하며 “재정의 흐름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탄탄하게 자리 잡도록 방향을 바꿔주신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총재는 “지난 1년 반...
금융회사와 전기 말 기준 자산총액이 5000억 원 이상인 대형비상장회사는 감사위원회 또는 감사인선임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감사가 선정한 회계법인만을 감사인으로 선임해야 하며, 주권상장회사와 같이 연속 3개 사업연도 동일 감사인과 감사계약을 체결 및 유지해야 한다.
비상장주식회사의 경우, 최초로 외부감사법에 따른 감사를 받는지에 따라 선임기한이...
2006년 꾸린 원내 자치조직 파트너도움위원회(파도회)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수원 지역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생활기관, 보육원 등 총 25명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윤성환 병원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우리 주변 이웃이 많다.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병원이 되기...
금융위는 광림에 2억4240만 원, 전(前) 대표이사 등 3인에게 726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한컴프론티스와 대표이사 등 2인에게는 각각 9500만 원, 1900만 원 조치를 내렸다.
광림과 한컴프론티스 2개사에 대한 감사인지정 등 조치는 지난 9월과 10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의결했고, 이번엔 법인과 개인에 대한 과징금이 확정됐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월 발의한 특별법의 핵심은 ‘특조위 구성’(10ㆍ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다. 특조위가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조사를 수행하고,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 청문회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조위가 국회에 특별검사(특검) 수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여당은 특조위 구성이 포함된...
이는 지난 9월 금융위원회가 신규 지정한 혁신금융 서비스로,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판매사업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판매자 전용 앱에서 판매ㆍ지출내역 확인은 물론 계좌개설,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판매사업자만을 위한 전용 통장 및 체크카드 사용을 통해 매출 대금에 대한 빠른 정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
통상 당 대표가 없을 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게 되지만, 경우에 따라 윤 원내대표 체제에서 선거를 치를 가능성까지 점쳐진다.
김 대표는 전날(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 활동과 관련해 “혁신위는 결코 소홀히 다룰 수 없는 부분을 짚고 제안해줬다”며 “일부 현실정치에 그대로 적용하기에 까다로운 의제가 있으나 그 방향성과 본질적 취지엔 적극 공감한다”고...
베뉴지는 오는 22일 감사위원회 설치, 사외이사 선임 등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12일 배진한 노블리제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베뉴지의 높은 본질가치와 성장성을 믿고 16년째 꾸준히 지분을 늘려오고 있는 주주(특수관계인 포함 9.04%)로서, 더는 경영진의 무지한 투자실패와 독단경영을 두고 볼 수 없다”며 “대주주 견제와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투명...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혁신위원회 활동 종료와 관련해 “혁신위는 결코 소홀히 다룰 수 없는 부분을 짚고 제안해줬다. 인요한 위원장을 포함해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혁신위원 한분 한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혁신안에 대해 “일부 현실정치에 그대로 적용하기에 까다로운 의제가 있으나 그 방향성과...
에쓰오일은 소방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권태진 소방위(53세∙서울 특수구조단)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을 시상했다. 도기목 소방위(51세∙대구 서부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도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권태진 소방위는 올해 2월 한남대교 남단 투신 사건, 7월 한강대교 남단...
보이스피싱 범죄 수사에 협조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 수사협조 부문의 경찰청장 감사장은 토스증권과 김재옥 동소문새마을금고 부장이 받았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조심할 수 있도록 피해사례·유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10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11일 공식 인재 영입식을 열고, 1호 영입인재로 박 변호사를 발표할 계획이다.
박 변호사는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이후부터 환경 관련 공익 활동에 전념해온 인물로, 현재 기후환경 단체 ‘플랜 1.5’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 감사도 맡고 있는데, 해당 포럼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10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 협상에 속도를 내기 위해 양당의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구성된 '예산안 2+2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 예산안 심사가 법정 처리 시한(2일)에 이어 정기국회 회기 종료일(9일)까지도 넘겨 늑장 처리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이다. 여야는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내년도 예산안 처리 목표 시한으로...
앞서 공수처는 올해 10월 중순부터 5차례 유 사무총장에게 조사를 받으라며 소환을 통보했다. 하지만 유 총장 측은 국회 일정과 혐의 파악 등을 이유로 조사를 미뤘다. 공수처는 9월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를 압수수색 한 데 이어 10월 조 위원 사무실에서 관련 자료 확보했다. 지난달 말엔 유 사무총장 주거지와 감사원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