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 결과를 보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의사환자 분율)은 10.6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독감 유행’으로 규정하는 기준이 되는 11.3명에 거의 근접한 상태다.
특히 연령별로 살펴보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이 속한 7~18세 독감 의심환자는 16.8명으로 유행 기준을...
타미플루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치료약으로 알려진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로슈와 미국 제약업체인 길리아드사이언스가 합작 개발, 로슈가 독점 생산하고 있다.
시오노기는 일본에서 건강한 사람에게 약을 투여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초기 단계의 임상시험을 시행했다. 이어 독감 환자가 증가한 11월 이후 수백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그 효능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는 ‘무한도전’·‘식신로드’ 등 예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방송인 정준하를 4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TM Tetra)’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GSK에 따르면 정준하는 향후 독감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그는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질병관리본부가 추석명절 기간 동안 뎅기열, 말라리아, 메르스(MERS),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등 해외유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국민들에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24일 당부했다.
최근 해외유입 감염병은 증가 추세로, 뎅기열, 말라리아가 해외유입 감염병의 61.6%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동남아지역 여행객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남 미즈힐 여의사산부인과 이향 원장은 “독감은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영/유아, 임산부 등 인플루엔자고위험군을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호흡기 질환이다. 특히 노약자와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 울혈성 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커지고 심부전증, 당뇨 등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본격적으로...
그뿐만 아니라 인삼을 복용하면 인플루엔자감기에 걸릴 확률이 3분의 1 이하로 감소되었다. 이런 임상시험 결과는 과학적으로도 그 작용기전이 잘 밝혀져서 인삼을 투여하면 여러 가지 호염성 사이토카인 분비를 억제하고, 과산화물 생성을 억제하여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억제한다. 또한 인삼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타미플루는 2009년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 감염돼 호흡기 질환을 일으켰던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개발됐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표면에 뉴라민분해효소(neuraminidase)가 붙어있다. 이 효소는 바이러스가 체세포를 감염시킨 뒤 다른 체세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타미플루는 이 뉴라민분해효소를 억제해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역할을 한다.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갈 경우에도 면역력에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균은 건조한 콧속으로 침투하기 쉽게 때문에 콧속이 너무 건조해지면 감기와 인플루엔자에 취약해진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 경우 역시 면역력 이상의 징후가 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9일 오전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환자는 모두 95명으로 나타났다....
9명으로 늘었다.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려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하는 '기침 예절'을 잘 지키고 흐르는 물에 비누칠을 해 손을 씻어야 하며 코나 눈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또 감기나 인플루엔자에 걸렸을 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학령기 아동들 간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ㆍ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학생들이 개인위생 관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매년 봄철 개학 무렵인 3월부터는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감염병과, 집단급식과 연관된 설사 등 수인성...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하고, 결핵이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이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는 것이 좋다....
오늘의tv-영화'감기' MBC 오후12:35~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한국에 퍼지는 상황을 그려낸다. 홍콩에서 한국에 온 밀항자들을 통해 괴바이러스가 번지는데 감염자와 접촉하며 재앙에 휩쓸린 싱글맘 의사(수애)와 그녀를 돕는 119 구조대원(장혁)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오늘의tv-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MBC 오후05:50~
노래실력이 뛰어난 연예인 8명이 출연해...
또 지난 5년간의 진료 데이터를 분석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월평균 등락율과 빈도수 분석 결과를 근거로 인플루엔자·눈병·식중독·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을 경고하는 국민건강주의 알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전용 단말기 등을 통한 헬스 케어 시장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13년 상반기에 출시된 서울대 병원과 SKT의...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고 설 연휴 기간 중 음식 공동섭취를 통한 수인성 및 식품 매개질환 집단발생이 우려되고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이후 4주 연속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설 연휴기간 중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인플루엔자,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이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7일 사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을 초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서 이 기간 신고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4.0명으로 유행주의 수준인 12.2명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최근 녹화에서 김종엽 내과 전문의는 “환자들 중에 독감 예방접종을 맞았는데도 감기에 걸렸다며 호소하는 분들이 있는데 독감은 감기와 전혀 다른 질환이다”면서 “감기는 감기바이러스가 원인이고, 독감은 인플루엔자로 감염되는 것이 원인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감기와 초기증상이 비슷한 질환인 독감, 급성 편도선염, 대상포진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와 세균들이 우리의 코, 목 등의 상기도 부위에 감염을 일으켜 콧물, 재채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며,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 달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두통과 고열, 근육통이 특징적으로 생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피하여...
독감도 감기와 비슷하지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발열과 몸살 등 전신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보통 감기와 다른 점이다. 폐렴과 같은 중증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빠른 시기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네티즌들도 "환절기 호흡기 질환 감기가 대표적이네", "환절기 호흡기 질환 너무 단출한거 아냐", "환절기 호흡기 질환...
기관지 확장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며, 매년 인플루엔자 예방주사를 접종하는 것이 좋다.
심사평가원 유세화 상근심사위원은 "예방접종만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없으므로 식사 전후 및 외출 후에 양치질,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