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박 GC셀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공동 연구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GC셀의 NK세포치료제가 암 치료의 신규 모달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GC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관련 다양한 역량을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많은 환자와 가족의 삶을 유의미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에 기여하게...
연구논문 저자는 “이번 에자이의 연구 결과는 2018년 간암치료제로 허가받은 렌비마가 여전히 치료 효과가 높다는 것을 검증한 것이다”고 말했다. 에자이와 기존 표준치료제를 넘어선 치료제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유일하다.
최근 다양한 항암요법의 발전으로 환자 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대부분의 암종과 대조되어 간암은 매년 환자 수가 급격히...
최근 비만 치료제들이 활발히 소개되고 있으나, 생활습관 변화 없이 약물 치료만으로 체중을 감량할 경우 약물 중단 후에 다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수술적 치료는 체질량지수 35㎏/㎡ 이상이거나 체질량지수 30㎏/㎡ 이상이면서 동반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비수술적 치료로 체중 감량에 실패했을 경우에 고려할 수 있다. 체질량 지수 27.5㎏/㎡ 이상이면서...
신풍제약 ‘피라맥스’, 코로나 치료 임상 3상 유효성 미충족
신풍제약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라맥스정‘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약의 유효성 입증을 위한 1차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입원을 필요로 하거나 사망한 시험대상자의 비율에 대해 실험군(피라맥스군)과 위약군 간의 유의미한...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양사 간 기업결합이 치료제 가격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조건 없이 승인한다고 밝혔다.
앞서 화이자는 지난 3월 시젠을 430억 달러(약 56조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시젠의 기술력과 화이자의 역량, 전문성을 결합해 암 치료의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젠은...
HLB는 간암 1차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허가 본심사를 받고 있고,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판매를 준비 중이지만 무차별적인 공매도로 주가가 신약허가신청(NDA) 전보다 크게 하락했다.
백윤기 HLB 대표는 “투자자와 주주들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주관사 선정에 이어 이사회 결의 절차를 진행했다”라며 “간암 신약허가 본심사가 늦어도 내년 5월 완료될...
치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병용약물이 서로 다른 회사의 제품이라는 점은 마케팅에 있어 약점이 될 수 있었는데 이를 완전히 극복해냄으로써 상업화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7월 초 항서제약 방문 이후 계속된 논의로 양사 간 공동협력을 끌어낸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치열하게 전개될 간암 1차 치료제...
코아스템켐온은 실제 암환자의 암조직을 이용한 시험계로 현존하는 치료제 중 가장 적합한 항암제를 찾는 동반진단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DXVX는 유전체 분석 기술 및 NGS, PCR, FISH, POCT 등 다양한 동반진단 분석 기법에 대한 노하우와 국내 주요 암병원 및 관련 산학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아스템켐온의 맞춤형 항암제 치료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김 대표는 “OVIS™ 기술이 적용된 큐로셀의 CAR-T 치료제 안발셀은 지난 6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림프종학회에서 임상 2상 중간결과를 발표해 여타 카티 치료제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치료효과와 낮은 부작용 반응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증권신고서 제출 과정에서 미래 추정 손익치가 고평가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저희의 시장 가치는 이미 보수적으로...
의약품 간의 생물학적 동등성을 발표했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롤리아(Prolia)는 미국 암젠(Amgen)이 개발한 골격계 및 내분비계 질환 치료제로서 골다공증 및 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 등으로 쓰이며,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4조6000억 원에 달한다.
노화와 관련된 만성 염증이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기전이란 새로운 증거를 바탕으로 염증 조절을 통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대한 새로운 종류의 접근법을 개발하고 있다.
유한양행 ‘렉라자’, 1차치료제 급여 약평위 통과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이 12일 오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4-1BB를 세계 최초로 발굴한 권 대표는 이날 ‘고형암 치료의 CAR-T 치료법 적용’과 관련 유틸렉스의 간세포암 4세대 CAR-T치료제 ‘307’에 대해 발표했다.
2014년부터 개최된 바이오콘아시아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연례행사 중 하나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300명 이상의 업계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세포 및 유전자...
양사는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R&D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HK이노엔의 알로스테릭 EGFR 저해제 후보물질 도출 연구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지원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동아에스티는 2017년부터 자체 저해제를 통한 프로탁(PROTAC) 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반기술 구축과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 도출에 힘을 쏟았다....
형태의 치료제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양사 간 연구 협력이 본격화되면 신테카바이오가 발굴한 개인마다 서로 다르게 발현되는 암특이항원(TSA)을 타깃하는 환자맞춤형 신생항원 펩타이드에 PDC의 수지상세포 백신 기반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환자맞춤형 치료용 항암백신의 공동 연구개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디씨라인파마 에릭...
지난달에는 HLB파나진이 캔서엑스 멤버로 참여한 바 있어, HLB그룹 내 2개 회사가 미국 행정부 주도의 암 정복 사업에서 진단과 치료 영역을 주도하게 됐다.
간암 1차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 본심사를 받는 HLB는 캔서엑스를 통해 미국 내 관계 기관,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IR...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은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세포림프종 치료제 ‘VT-EBV-N’의 임상2상 환자 48명에 대한 투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젠셀이 보유한 바이티어(ViTier™)플랫폼의 VT-EBV-N은 표준치료법이 없고 2년내 재발율이 75%에 달하는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세포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이다. 올해 5월 임상...
특히, 전세계적으로 다국적 제약사의 1개 제품을 제외하고 전립선비대증 복합제가 거의 없는 상황이기에, DKF-313의 개발은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 있어서도 고혈압, 당뇨병 치료제와 같은 복합 성분 약제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임상시험을 총괄한 임상시험조정자(CI)인 김청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HLB그룹은 HLB파나진이 미국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면 미국 FDA 허가심사에 들어간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과 함께 미국 내에서 암 관련 치료와 진단이란 양쪽의 인지도를 끌어올린단 방침이다. 아울러 PNA 기술력을 활용해 항암치료제 개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암 분자진단 기업 젠큐릭스는 차세대 PCR 기술로 알려진 디지털 PCR 기술을 활용한 동반진단...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간암 1차 치료제 허가 본심사에 들어가면서 공매도가 거세지며 현재 주가는 신약허가신청을 밝히기 전보다 하락한 상태다. 당시 420만 주 수준이던 공매도 잔고수량은 800만 주를 넘어섰다. HLB주주연대 등 투자자들은 코스닥 시총 최상위권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합병으로 제외될 경우 HLB가 더 큰...
국내 연구진이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의 난소기능 억제 치료제에 대한 장기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김희정 교수 연구팀은 수술과 항암제 치료를 받은 45세 이하 폐경 전의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1200여 명을 약 9년 간 분석한 결과, 재발 방지를 위해 항호르몬제 단독 치료를 받은 환자보다 항호르몬제와 난소기능 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