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위크 2023’ 포럼에 강연자로 나선 진양곤 HLB 회장은 “리보세라닙은 약효 좋은 간암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어, 글로벌 제약시장에 데뷔하게 되면 메이저 제약기업들이 보유한 약물과의 활발한 병용 임상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중국에서 임상 3상 단계에 이른 적응증만 6개로, 간암치료제 허가는 기업가치가 압도적으로...
캔서문샷은 바이든 대통령의 주도로 암 극복 속도 가속화를 위해 시작된 대규모 프로젝트다.바이든 정부는 향후 25년간 암 환자 사망률을 50%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로 정책적 지원과 함께 암 치료제와 진단 등 혁신 기술 도입을 위해 연간 18억달러(한화 약 2조3000억 원)을 투자한다.
금번 캔서엑스 서밋에는 미정부 산하 기관 12곳과 아스트라제네카...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4일 CAR-T 항암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CAR-T 세포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로, 환자의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능동적으로 찾아내 파괴할 수 있도록 유전자 변화를 한 뒤 다시 환자의 몸속에 넣는 치료법이다.
CAR-T 항암세포치료는 정상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있으나 치료 효과는 크게 개선되지 않아 신약 개발 수요가 크다.
유틸렉스에 따르면 307은 정상 간세포에 영향 없이 간세포암에만 특이적으로 과발현하는 GPC3 암 항원을 타깃으로 한다. 또한, IL-18 사이토카인 생성을 통해 CAR-T의 기능향상 및 종양미세환경을 개선할 4세대 CAR-T 치료제이다. 특히 체내 생존 및 증식, 항암 활성도가 높은...
동반진단은 환자에게 치료제를 투여하기 전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효과가 있는지 예측하는 것이다. 바이오마커란 단백질이나 핵산,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로 병의 발전과 예후에 따른 상태나 변화를 측정해 치료에 대한 민감도를 알 수 있다.
미국바이오협회(BIO)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신약 후보물질이 품목허가 승인을...
이날 박셀바이오는 진행성 간암치료제인 자가유래 NK세포치료제 Vax-NK/HCC 임상2a상 종료를 위한 최종 연구 결과를 내달 7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씨이랩은 전 거래일 대비 29.96% 오른 1만7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관련주로, 전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구글과의 AI 협업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HLB그룹은 ‘치료’와 ‘진단’을 두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있어, HLB파나진은 향후 진단을 넘어 PNA 기술력을 활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PNA는 인체 DNA에 결합력이 높은 만큼 암 DNA에 결합에 DNA의 전사(transcription)를 차단하는 등의 방법으로 암유전자 발현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암 정복을...
I-MAB 기술이전한 4-1BB 이중항체 항암제는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선정, 추가 기술이전 기대감
B7-H4 빅파마 주목 중, 사노피 L/O 파킨슨 치료제 동물실험 9월 발표, ADC 글로벌 파트너십!
엄민용 현대차 연구원
◇SK리츠
마지막 할인입니다
예상 수준의 자금 모집으로 향후 1년간 DPS 상승 전망 유효
작년 유상증자 기간보다 주가 조정 폭 축소
이은상 NH투자 연구원...
보스턴에서 세계 최고 항암 연구시설인 다나파버 암 센터와 바이오·제약 분야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시설인 랩센트럴을 잇달아 방문했다.
구 회장은 로리 글림쳐 다나파버 CEO와 함께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연구중심병원과 제약기업 간 협력 모델과 항암 연구의 새로운 동향을 살피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랩센트럴 창립자 중 한 명인 요하네스...
부진할 실적 달성
3Q23 Preview: 전년동기 대비 실적은 안정적 성장세 전환 전망
수주 지속 증가에도 불구하고, Valuation 부담은 낮아짐
박종선 유진투자 연구원
◇에이비온
폐암치료제의 새로운 강자
동반진단 기반의 표적항암제 전문 기업으로 암 유밝롸 전이에 관여하는 c-MET 저해제와 Ciaudin-3 표적항암제 개발 중
임상 결과에 따른 신약가치 반영 기대...
AACR-NCI-EORTC는 미국암학회(AACR)와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유럽 암 연구 및 치료기구(EORTC)가 공동 주최하는 학술 회의다.
회사는 4월과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의 주요 전임상 데이터 및 임상시험 개요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4세대...
데이비드 부사장은 △PD-1 면역억제제를 통한 혁신 △다양한 분자적 맥락(Molecular contexts)에 따라 결정되는 종양 표적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신항원 치료제 및 임상 △병용요법 활용 단일제 선택 시 고려점 △암 환자 치료 혜택 향상을 위한 MSD의 연구개발 비전과 방향성 등을 소개했다.
코지 야시로 MSD 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개발 및 라이선싱 총괄은 지난 5년간...
양사는 협약을 통해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연구 및 개발 △기타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 개발을 위한 상호 기술 교류 전반 등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도모하고, LBP 신약개발 고도화를 위한 기술 공동개발에 있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필두로 양사는 기존 파이프라인 강화 및 혁신적 타깃 발굴 등 신약개발...
이번 계약으로 셀로람은 개발 중인 CLM-022를 간 질환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글로벌 권리를 젠핏에게 이전한다. 계약규모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1억6000만 유로(약 2250억 원)이고, 구체적인 내용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염증복합체 억제제인 CLM-022는 자가염증 장애, 대사 증후군, 신경퇴행과 같은 다양한 질병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NLRP3...
B형 간염은 간 손상 여부, 바이러스 증식 여부 등에 따라 당장 치료를 시작하거나 정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경과를 관찰한다. 특히 활동성 B형 간염이라면, 항바이러스제를 장기간 투여해야 한다.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면 간경변 발생 위험은 약 65%, 간암 발생 위험은 약 5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완치하는 약은 아니기에, 만성 B형 간염을 진단받았다면...
대웅제약과 함께 신경 퇴행성 신약 개발사 ‘뉴론 파마슈티컬스(NurrOn Pharmaceuticals)’과 파킨슨병 치료제(HL192) 공동개발에 진입하며 신경면역학으로 치료 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빈시어 바이오사이언스(Vincere Biosciences)’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적극...
및 치료를 시도해도 생존율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암종이라 신약개발 요구가 높다.
유틸렉스에 따르면 307은 정상 간세포 대비 간암 세포에서만 높은 수준으로 발현하는 GPC3를 타깃해 안전하면서도, IL-18을 생성해 고형암의 종양미세환경(TME) 개선까지 가능하도록 개발된 4세대 CAR-T 치료제이다.
유연호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간 기능 훼손을 최소화하며...
코스피는 지난 한 주(7월 17~21일)간 18.54포인트(0.71%) 내린 2609.76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7363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2027억 원, 5083억 원 순매도했다.
에이프로젠, 기존 치료제보다 우수한 황반변성 치료 후보물질 개발 소식에 상승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과 병용해 간암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된다. 중국에서는 올해 2월 시판허가를 받았다.
HLB는 리보세라닙의 품목허가와 상업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출시 시점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서다. 제품명은 ‘툴베지오(TULVEGIO)’로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중 품목허가와 현지 처방까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한영인 HLB CFO는 “지난 15년간 주주들의 격려와 지원이 있었기에 신약개발을 성공적으로 해올 수 있었다”며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간암 1차치료제 신약허가를 앞둔 현 시점에서, 주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는 차원으로 이번 무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주주친화적 정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