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토젠, 美 캔서문샷 관련 서밋 참석...“컨소시엄 기업들과 공조 추진”

입력 2023-09-14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싸이토젠이 7일 진행된 바이든 정부의 캔서문샷 민관협력 컨소시엄 캔서엑스의 첫 번째 서밋(Inaugural CancerX Member Summit)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캔서문샷은 바이든 대통령의 주도로 암 극복 속도 가속화를 위해 시작된 대규모 프로젝트다.바이든 정부는 향후 25년간 암 환자 사망률을 50%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로 정책적 지원과 함께 암 치료제와 진단 등 혁신 기술 도입을 위해 연간 18억달러(한화 약 2조3000억 원)을 투자한다.

금번 캔서엑스 서밋에는 미정부 산하 기관 12곳과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등 유수의 제약-바이오 진단 기업을 포함 89개 회사가 참여하였으며 국내기업으로는 싸이토젠을 비롯한 5개사가 참여하였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컨소시엄 협력체들 간의 협업과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이 구체화된 자리였다. 참여 기업들이 4개의 주도 그룹으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됐다. 캔서(Cancer) 관련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종사자들이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을 나누었고 보험 청구 등 제도적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주제도 논의 됐다"고 밝혔다.

향후 캔서엑스는 컨소시업 주체들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파트너십 교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4년 캔서 엑스 시범 프로젝트(Leading demonstration projects)를 진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42,000
    • -2.8%
    • 이더리움
    • 3,313,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431,500
    • -5.72%
    • 리플
    • 801
    • -2.55%
    • 솔라나
    • 197,900
    • -4.35%
    • 에이다
    • 479
    • -5.71%
    • 이오스
    • 648
    • -6.22%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6.53%
    • 체인링크
    • 15,060
    • -6.86%
    • 샌드박스
    • 343
    • -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