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가 고립을 자처하는 모습이다. ‘간호법 사태’ 이후 보건복지의료연대란 이름의 연합체가 사실상 와해한 상황에서 의협 홀로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의협이 가장 반발하는 정책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에 대해 서면·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다. 정부는...
제일에듀스는 세종시 소재 에듀테크기업으로 2015년 창업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제일교육' 브랜드를 설립, 진로교육서비스업으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곽제일 제일에듀스 대표는 “4년 동안 꾸준하게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꿈...
시·도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을 살펴보면 세종시는 1.59% 올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경기(1.35%)와 대전(1.24%), 서울(1.21%), 광주(1.16%) 순으로 공시가격 상승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제주는 0.45% 하락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을 기록했다.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올해 대비 0.57% 올랐다. 이는 주택 공시가 도입된 2005년...
◇19일 자경위 계열사 CEO 전원 연임, 단기적 성과 지양= 신한금융은 19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자경위는 자회사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기초체력과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 사장단에 대한 리더십 변화를...
또 선정한 핵심기술을 산업 관점으로 바라보기 위해 기술, 시장, 산업, 사회 4개의 동인 요인을 분석해 후보 산업 30개를 도출했고, 각 산업의 기반구축, 인재육성, 기업지원 요인을 토대로 지원 필요성을 평가하여 2차 후보 산업 15개를 뽑았다.
총괄위원회에서 대국민 설문과 산업기술 육성 정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10대 유망산업을 선정했다.
민병주 KIAT...
또 '하천안전팀' 신설, 4대강 홍수통제소에 각 1명씩 인력 증원, 유역·지방환경청 국가하천 정비·관리 인력 충원도 이뤄졌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조직 개편을 기반으로 이달 7일 발표한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등 앞으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물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SK(7개), LX・동원(각 3개), 두산·코오롱(각 2개), LG·GS·한진·한국타이어·에코프로·DN·하이트진로(각 1개) 순이었다.
66건의 출자 중 전환집단 내 지주회사 등이 국외계열사를 매개로 지주회사 체제 내 또는 밖 국내계열사에 간접 출자한 건수는 총 25건(각각 8건·17건)이었다.
해당 출자 건수가 많은 전환집단은 SK(7건)이었다. 두산・동원・LX(각 3건)...
한전은 매년 각 발전자회사로부터 연간 단위로 경영 실적에 따른 배당금을 받고 있지만, 중간배당을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전이 자회사들에 중간배당을 요구한 것은 지금 같은 재무 흐름이 이어질 경우 내년 한전채 한도가 대폭 줄어 한전채 신규 발행이 아예 불가능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문제는 중간 배당 규모다. 자회사들은 협의 과정에서...
그러면서 "이제 물가가 하락하는 시점이고 그 속도와 시점은 국가마다 다르게 진행된다"며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각 국가의 상황에 맞게 기조를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의 적극적인 경제활동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오늘 아침에도 이화여대를 찾아 어린 학생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한국경제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
일반적인 절차는 국회·정부가 정책의제 형성 과정에서 공론화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를 수렴하고, 전문가집단을 활용해 이해관계를 고루 반영한 복수 정책대안을 만들고, 각 대안의 능률성·민주성·합리성을 따져 최적의 대안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해 7월 발족한 연금특위는 민간자문위원회(자문위)를 중심으로 정책대안을 먼저 논의했다. 김용하·김연명...
특히 이들은 국내 모든 제강사의 입찰물량에 대해 입찰 결과와 관계없이 각 회사간에 일정 비율대로 배분하기로 합의를 했다. 배분 비율은 DB메탈 34.5%, 심팩 30.0%, 동일산업 24.5%, 태경산업 11.0%다.
공정위는 "입찰 후 각 회사가 실제 수주한 물량과 배분 비율을 비교해 이 비율에 맞춰 서로 매입·매출 거래를 했다"며 "이 같은 방식으로 4곳은 오랜...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이하 ADB)이 13일 석 달 만에 우리나라의 올해 물가상승률을 3.3%에서 3.6%로 내년 2.2%에서 2.5%로 각 0.3%포인트(p) 상향했다. 경제성장률은 올해 1.3%, 내년 2.2%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ADB는 이날 오전 8시(필리핀 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오전 9시) 2023년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 ADO)을 통해 이같이...
이차전지 핵심 광물 공급망 내재화를 위해 재활용 업체의 사용 후 배터리 보관·처리 가능 기간을 30일에서 180일로 연장하고,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배터리 사용자와 성능평가자 등의 각 이용 단계별 정보입력 의무를 법제화한다.
아울러 현재 반도체 등에 적용 중인 특허 우선 심사 제도 도입과 전문 심사인력 확대를 통해 이차전지 특허 심사...
2021년부터 매년 공모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청년단체 20여개소를 선발해 각 4500만 원 상당의 사업비와 함께 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송상진 삼성생명 부사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과 1~3기 청년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또한, 각 유역(지방) 환경청마다 녹조가 다량 발생하는 지역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지역별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올해는 야적 퇴비 수거 등 다양한 대책의 효과와 기상 영향 등으로 녹조 발생이 상당히 줄어들었다"라며 "내년도 녹조 발생에도 철저한 준비 작업을 거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각 부처는 엄중한 상황을 각별히 유념해 내년도 업무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당면한 민생 안정과 잠재 리스크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성장 잠재력을 확충해야...
“OOO소아과, 똑닥으로 내일 진료 예약하고 싶은데 몇시부터 접수할 수 있나요?” “OO소아과 똑닥 아니면 진료 못보나요?”
최근 세종시의 한 맘카페에는 ’똑닥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똑닥으로 소아과 진료를 예약했는데 벌써 두 번째 강제 취소를 당했다. 접수하고 정해진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취소가 됐다”면서 당시...
HD현대인프라코어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05년부터 공공·민간 각 분야에서 추진한 우수 안전문화활동 사례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행안부는 7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38개 수상자를...
전국 각 지역의 식문화와 경관자원을 결합한 ‘K-미식벨트’와 지역별 대표축제도 육성하고 ‘지역관광 전략회의’와 ‘권역별 협의체’를 신설해 정부와 민간, 중앙과 지방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한다.
또 한국 대표 치유관광지를 선정·지원하고 맞춤형 의료관광을 활성화하며 쇼핑몰·공연장·워터파크 등을 갖춘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장을 계기로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