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수영장을 이용한 후 유행성 각결막염이나 출혈성 결막염, 세균성 각결막염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물안경을 쓰지 않고 수영을 할 경우 이러한 위험은 더 커지게 된다. 또한 수영장 물의 소독 약품에 의해 독성 각결막염이나 알레르기 결막염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수영장물은 염소나 오존 소독을 하게 되는 데 현재까지는...
이처럼 황사는 감기, 천식, 후두염등 호흡기 질환과 직접적인 접촉이 이뤄지는 안구를 자극해 자극성 각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건성안 등 눈병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이 교수는 “황사가 건조한 날씨와 맞물리게 되면 심한 감기, 후두염, 천식 등의 질환을 야기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데 이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호흡기의 일차방어막인 코와...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유행성각결막염은 주로 4월부터 발생이 점차 증가하기 시작해 세균번식이 많은 7월~9월에 높은 유행수준을 보인다.
유행성각결막염 은 1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결막이 충혈되고 눈곱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일단 눈이 간질간질하면서 증상이 시작되면 몸의 면역이 바이러스를 이겨내 자연치유될 때까지 참는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