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교수는 서울성모병원의 심혈관센터장을 역임했고 부정맥과 심방세동 ・ 전극도자절제술 ・ 실신 ・ 돌연사 등에 전문성을 보여왔다. 그는 1987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2002년부터 미국 Cedars-Sinai Medical Center, LA CA에서 연수를 했다. 학회활동으로 대한부정맥학회 부회장 ・ 총무이사 ・ 학술이사와 대한심장학회 학술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1977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감염내과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혔던 그는 가톨릭대 교수직 정년을 6년 남겨두고 명예퇴직을 선택했다. 이후 2009년 요셉의원 의무원장으로 취임해 노숙자, 알코올중독자,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를 위해 무보수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요셉의원 부임 후 신 언장은 전산화된 진료 체계를...
삼성 옴부즈만 위원회(이하 옴부즈만 위원회)의 종합진단 2분과 5팀(팀장 김헌·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은 17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삼성전자 화학물질 정보공개 규정과 안전보건 관련자료 보관 가이드라인 제정’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옴부즈만 위원회는 삼성전자 반도체 직업병 문제의 해결을 위한 ‘백혈병 등...
한편 전도유망한 젊은 여성과학자 3인에게 주어지는 펠로십 수상자로는 △박현지(32)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생명공학과 박사 후 연구원 △박진실(36) 가톨릭대학교 류마티스연구센터 연구교수 △이사민(35)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조교수가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학술진흥상 및 펠로십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연구지원비 2000만 원과 500만 원이...
12일 셀트리온은 의학 부문 총괄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전문의 출신 김명훈 부사장의 영입소식을 밝혔다. 김 부사장은 한독약품, 한국 엘러간, 한국 BMS 등에서 의학담당 임원으로 재직했으며 최근까지 한미약품 마케팅ㆍ영업 임원을 역임하는 등 16년간 제약업계에서 제약산업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셀트리온은 김 부사장을 통해 메디컬 부문을 강화해 글로벌...
이 조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와 함께 진행됐다.
이는 가장 강력한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에도 내성을 지닌 임균이 국내에서도 출현, 확산 초기에 놓여있다는 뜻이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임균에 의한 임질은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3만5000여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생식기질환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실제론...
1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연준 교수팀(제1저자 황성혜·정승현 연구원)은 임상과 기초연구를 융합한 공동연구로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가장 대표적인 현상인 T 임파구의 이동을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 변이 및 이의 조절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 인구의 1...
이와 함께 △의대생 사회활동 부문에는 의료봉사를 포함,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연세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홍성휘 씨가, △전공의 사회활동 부문에는 사단법인 MGU에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무료 진료봉사 활동 및 해외 봉사활동으로 인술을 펼쳐온 가톨릭의료원 영상의학과 전공의 변종현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보문 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조직공학연구소장 전흥재 교수팀이 간세포의 생존 및 증식을 주관하는 세포외기질을 모사한 지지체를 개발해 성체줄기세포로 간(肝) 조직을 재생하는데 성공했다.
체외에서 간세포 배양에 성공한 적이 있지만 성체줄기세포 유래 간세포 간의 결합으로 간조직의 최소 단위인 다세포집합체 배양을 성공한 것은 국내 첫...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민준기·조미라 교수팀이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한 이 기술은 비만이 유도된 동물에서 대조군 대비 현저한 체중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잉의 영양분인 지방을 저장하는 백색지방의 비율은 감소시키는 반면, 지방의 연소를 통해 에너지를 제공하는 갈색지방의 비율은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동물실험을...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2015년 정기총회에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과 양동원 교수에게 제6회 가송의학상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양동원 교수는 ‘Abnormal integrity of corticocortical tracts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A diffusion tensor imaging study’ 논문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는 “흑색종은 대부분 뒤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상당한 환자가 수술이 불가한 상태로, 이 환자들에게 기존 약물 요법은 효과가 미미해 적절한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 교수는 이어 “최초의 PD-1 억제제인 옵디보처럼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흑색종 환자에서 효과가 입증된...
의학 부문에서는 ‘급성 간부전 마우스모델에서 유도 지방 유래줄기세포 세크리튬을 이용한 맞춤형 세포 프리(cell-free) 치료 모델 개발 연구’를 제안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김세준 교수가 선정, 2000만원의 연구지원금을 받았다.
약학 부문에서는 ‘근육분비 호르몬의 대사성 질환에서의 임상적 치료 효과검증 방법 개발 및 새로운 치료물질 탐색 연구’를...
사업단의 조미라(가톨릭의과대학 류미티스센터), 신동윤(가천대 약학대학) 교수팀은 세포 증식 및 염증 신호분자인 STAT3의 활성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Th17 세포를 포함한 병인세포의 증식과 활성을 유도하는 기전을 연구했다.
또한 ‘Th17’ 세포와 같이 병적 면역세포의 활성은 억제하고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조절 T 세포는 유지시키거나 증진할 수 있는...
신임 장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국민건강실천연대 상임대표, 국회 선진사회연구포럼 전문회원 등에서 활동했다.
복지부는 "장 원장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증진정책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개발원의 기존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개발원을 건강증진 네트워크의...
진원생명과학은 지난달 31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제6차 대한백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고려대 구로병원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H7N9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DNA백신의 동물실험 결과 예방 능력을 검증했다고 3일 밝혔다.
최은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아시아 태평양 인플루엔자 연구소 박사는 “진원생명과학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H7N9 신종인플루엔자...
가톨릭대는 2015학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과대학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에서 △논술우수자전형 15명 △학교장추천전형 19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1명 등 총 35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www.jinhakapply.com)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