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는 또 이들 서비스의 기반인 IoT 플랫폼 ‘핸디피아’를 글로벌 가전업체들에 적극 소개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는 “2017년 CES는 핸디소프트의 신규사업인 IoT 헬스케어,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과 방향성을 함께한다”며 “CES를 통해 더 많은 글로벌 기업과 사업 기회를 창출해 동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가전업체다. 대주주는 일본의 니덱 산쿄(Nidec Sankyo)로, 지분 51.42%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대표이사는 에스씨디의 전신인 협진정밀 출신의 오길호 대표가 맡고 있다.
에스씨디는 BLDC 모터의 고성장으로 실적 성장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BLDC 모터 매출은 2011년 206억 원에서 2014년 415억 원, 2015년 436억 원으로 고성장이...
유진투자증권 이정 연구원은 “가전업체들이 이번 CES에서 가전과 스마트폰, 자동차, TV를 연결하는 스마트홈 전략 및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결론적으로 향후 IT산업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이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연결(사물인터넷, IoT)과 산업간 융합이 산업과 사회의 진화를 주도할...
김 연구원은 특히, “중국에서 글라스락이 B2B, B2C 모두 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B2B시장은 삼광글라스가 네슬레에 공급하는 유리용기 물량이 증가할 예정이고, 샤오미ㆍ하이얼 등 가전업체들과도 유리용기 공급 관련 논의를 진행 중에 있어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와 더불어 중국에서 B2C 시장의 유통망 확대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샤프 브랜드를 달고 TV를 판매하는 슬로바키아의 중견 가전업체 UMC를 약 100억 엔(약 1019억 원)에 인수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샤프는 2014년 UMC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맺음으로써 유럽에 진출했다. 그러다가 경영난에 처한데다 실적 부진까지 겹치자 서구 TV 시장에서 철수했다.
그러나 올여름 대만...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는 가전업체는 물론 통신과 자동차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업종 간 융합 트렌드를 탐색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는다.
그룹 오너 가운데는 LG그룹 구본준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룹 신사업추진단장을 맡은 구 부회장은 작년 초...
“IoT 솔루션과 욕실 인테리어 사업간의 협력은 사용자에게 새로운 공간 중심의 프리미엄 생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건설 부분과의 협업을 통해 주거 트렌드의 변화에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LG전자, 삼성전자, 쿠첸 등의 가전업체를 비롯해 난방업체 및 보안, 안전업체 등의 전 산업분야로 IoT 서비스 제휴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판정은 미국 가전업체 월풀이 지난해 12월 삼성과 LG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중국에서 생산한 세탁기를 미국 시장에 낮은 가격에 덤핑 판매했다며 미 정부에 진정을 낸데 따른 조치다.
미 상무부는 이에 올해 7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중국산 세탁기에 덤핑 예비판정을 하고 각각 111%와 49%의 반덤핑 예비관세를 매기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상무부의...
◇삼성·LG, 전략 TV 대거 공개 = CES 2017에서도 가전업체들의 가장 큰 경쟁 품목은 TV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TV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최신 스마트TV를 대거 선보이며 최첨단 기술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주력 제품인 퀀텀닷 SUHD TV를 업그레이드한 3세대 제품을 공개한다. 나노 크기 입자 하나하나가 색을 내는 퀀텀닷 장점을...
동부대우전자는 5일 240ℓ급 냉장고, 7㎏ 세탁기, 19ℓ 전자레인지 등 일본 시장용 제품을 앞세워 국내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전 품목을 야마다전기 아웃렛에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야마다전기 아웃렛은 일본 최대 가전 양판점 야마다전기의 계열사다. 이번 입점은 품질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야마다전기의 까다로운 입점 선정 과정을 통과, 일본 시장에서...
가전업체들이 기존 구매자들을 위해 별도의 셋톱박스를 개발 중이지만 무상이 아닌 데다 출시 시기도 내년 2월이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 정부는 이 셋톱박스를 어떻게 보급할지 논의조차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지상파방송사들은 UHD 방송을 유료방송에 재송신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결국, 내년 2월이 되도 케이블방송, IPTV...
스웨덴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가 ‘세탁기 공유시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나스 사무엘슨 일렉트로룩스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세탁기 우버’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우버는 세계 최대 차량공유서비스 업체다.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타인과 세탁기를...
대원화성은 MS뿐만 아니라 델, HP, 화웨이, 필립스, 인텔 등 글로벌 업체들과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촉 중이다.
회사 측은 “최근 자동차 업체, 가전업체, 전자재료업체 등에서 본 발명품 요청이 증대되고 있으며, 현재 키보드용으로 적용되고 있다”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 특허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보호무역주의 강화, ‘가전·자동차’ 타격 불가피 = 트럼프의 주요 정책인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한미 FTA 재협상이 현실화되면 국내 가전 업체의 피해는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는 미국 가전 업체의 경쟁력을 확대시키는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 사업 경쟁력 및 수익성을 크게 약화시킬 것”이라며...
= 지난달 LG유플러스는 생활가전업체 쿠첸과 함께 스마트 밥솥을 출시했다. 밥솥과 연동된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밥을 지을 수 있다. 가정 내 IoT 기기들과 연동해 구체적인 명령도 가능하다.
최근 삼성전자는 미래형 거울인 ‘미러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미러 디스플레이는 거울과 디스플레이로 모두 사용 가능한 미래형 거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가전업체 중 최대 규모인 360㎡의 부스를 마련하고 PC와 모니터를 선보였던 LG전자는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부스를 꾸민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일본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판타지14’ 시연 이벤트를 진행한 LG전자는 올해도 대형 게임업체와 공동 홍보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게임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21대 9 화면비...
미국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 한국 가전업체들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멕시코 생산공장에서 TV 등을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관세율이 높아질 경우 수익성에서 타격이 불가피하다.
특히 북미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매우 중요한 곳이다. 삼성전자의 미주 지역 매출액 비중은 2014년 31.5%, 2015년 31.4%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도...
코웨이는 3일 중국 심천에서 가전업체 콩카(KONKA)와 전략적 판매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국 비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 후 연말까지 제품 개발과 비데 시장 확대 방안을 포함하는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MOU 체결에는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과 니우 웨이 둥 콩카 스마트가전 총재가 참석했다.
코웨이는...
지난 9월에는 미국 럭셔리 가전업체 데이코(Dacor)를 인수했다. 주택과 부동산 등 럭셔리 가전 중요도가 큰 B2B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생활가전 시장은 연 평균 4% 성장을 하며 2020년까지 약 3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주택과 부동산 관련 시장은 이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독일 가전업체 밀레가 최근 불거진 LG전자 스팀기술 특허침해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밀레 독일 본사측은 28일 “LG전자로부터 자신들의 특허를 사용했다는 내용을 서한으로 받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 서한에서 LG전자는 밀레가 자사 특허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해 왔다고 주장하지만, 밀레는 제3자의 특허에 대해 무단으로 사용한 사실이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