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족식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코웨이, 쿠첸 등 가전업체와 △SK텔레콤, KT 등 통신업체 △MDS테크놀로지, 삼영S&C, 와이즈넛 등 반도체·센서·소프트웨어업체 △LH공사, SH공사 등 건설사 △인커어드, 에스원 등 서비스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전자부품연구원과 한국전력,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스마트 홈 산업협회 등 유관기관들도 발족식에...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가전업체로부터 터치스크린 제품 의뢰를 받은 상태로 신규 거래처 등록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엘케이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파인테크재팬’에서 자동차용, 복합기용 터치패널을 선보였다. 파인테크재팬은 세계최대 평판디스플레이 전시회다. 회사 관계자는 “전시회에서 수많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한 대표는 1999년 생활가전업체 미래사이언스를 설립한 여성 벤처기업인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는 스팀청소기를 개발해 히트를 쳤으며 연간 10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정수기와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실적이 악화됐다.
2014년부터 영업 손실을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당기순이익이 300억 원 이상 적자가...
관계자는 “밥솥은 국내에선 정체기”라면서 “국내에서는 전기레인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해외에서는 중국과 베트남 지역 공략을 가속화해 현재 전체 매출의 6% 정도인 수출 비중을 늘려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작년 초 쿠첸은 중국 최대 가전업체 메이디와 손잡고 합자회사를 설립, 올해부터는 현지 맞춤형 제품으로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본 가전업체 빅카메라가 지난주부터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받기 시작했다. 가상통화 트레이딩프랫폼 업체 게이트코인에 따르면 일본 엔화는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에서 두 번째로 유동성이 높다. 그만큼 거래량이 많다는 이야기다. 오렐리앵 메낭트 게이트코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일본의 가상통화 법안은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과 LG가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반면 동부대우전자 등 중견 가전업체를 중심으로 소형 가전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29일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3kg 벽걸이 드럼, 6kg 전자동, 9kg 드럼세탁기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kg 벽걸이 드럼세탁기, 6kg 전자동세탁기, 9kg 드럼세탁기 등 11kg 이하...
작년 하반기부터 중국 주방용 가전업체인 ‘쥬양’에 주방용가전(조리기, 저가형 밥솥)용 칩인 32비트 신형 MCU ‘adster-L’을 공급하고 있다.
에이디칩스 관계자는 “‘쥬양’에서 ‘adster-L’을 채택한 것을 계기로 중국의 여타 가전업체들의 긍정적인 관심을 받게 됐다”며 “이는 중국시장에서의 매출 활성화 및 회사의 실적 안정을 위해 큰 의미가...
또 지난해 인수한 럭셔리 가전업체인 ‘데이코(Dacor)’의 LA 공장 증설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내 부지 선정을 위해 물류상 이점, 세제혜택, 인건비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국·베트남·태국 등 삼성의 다른 아시아 공장 보다 생산비가 높지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몰아치는 ‘국경세’ 부담을 덜고 월풀·GE 등 미국 가전업체의 반덤핑 제소 공격을...
또 지난해 인수한 럭셔리 가전업체인 ‘데이코(Dacor)’의 LA 공장 증설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내 부지 선정을 위해 물류상 이점, 세제혜택, 인건비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관세 원칙이 적용되는 반도체·디스플레이와 달리 가전제품은 관세 장벽이 높은 제품 중 하나”라며 “조립 공정에 적잖은 노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만 삼성이 지난해 인수한 럭셔리주방가전업체 '데이코'는 자체적으로 LA 공장 증설을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 미국 판매법인의 자회사로 운영 중인 데이코는 미국 판매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현지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땡큐 삼성' 트윗은 삼성을 압박하려는 고도의 계산이 깔려 있을 수도 있다"며...
현재 국내 최대 가전업체의 1차 협력사로 있으며, 코웨이 및 대덕GDS 등 국내업체 및 도시바 등 일본으로의 거래처 다변화로 성장을 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넷은 2015년 매출 1195억 원(영업이익 57억 원), 2016년 매출 1377억 원(영업이익 68억 원 예상)을 달성해 동종업체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의 큰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향후 2년내에 매출 2000억 원...
이 밖에 가전업체 제너럴일렉트릭(GE)과 미국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도 CEO 이름으로 반이민정책에 반대 성명을 내놨다.
앞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애플,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우버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7일 이라크와 이란,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리비아, 예멘 등 7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90일간 일시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한경희생활과학’으로 알려진 소비자가전업체 미래사이언스가 자본잠식 상태에 있다 지난 달 말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간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채권은행인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래사이언스가 지난 28일에 금융감독원에 워크아웃 절차 개시를 신고하고 현재 회계법인을 통해 기업 상태를 정밀 실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기업은행과 기술보증기금 등...
지난해 월풀을 비롯한 미국 가전업체는 미 상무부에 LG와 삼성이 중국에서 제조한 세탁기에 대해 덤핑 조사를 요청했다. 이에 같은 해 7월 상무부는 예비판정을 통해 삼성과 LG의 세탁기에 각각 111%, 49%의 반덤핑 예비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상무부는 지난 2012년에도 삼성과 LG가 한국과 멕시코에서 생산한 세탁기를 미국에서 불법 보조금 지급과 정가...
주요 가전업체들의 전시가 이루어진 LVCC의 센트럴 홀에 전시된 자동차는 스마트폰과 연결돼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도구로 연출됐다. 노스 홀에 전시관을 꾸린 완성차 업체들은 자동차 본연의 기능에 충실,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미래의 자동차의 모습을 제시했다.
이번 CES도 한국 기업들이 다양한 혁신 기술을 통해...
이같은 움직임에 전 세계 굴지의 가전업체들도 AI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해왔다. 미국 월풀은 3일 올해부터 세탁기 등 자사 가전 제품을 아마존의 ‘에코’를 통해 조작할 수 있게 한다고 발표했다. 이보다 앞서 제너럴일렉트릭(GE)도 비슷한 기능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 기술을 살린 스피커를 올해 출시한다. LG전자도 AI 대응 설비를...
특히 올해도 CES의 ‘안방 마님’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가전업체들과 ICT업체들이 협력을 통해 AI 기반의 스마트한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제품은 미국의 음성인식업체 ‘뉘앙스’의 기술을 탑재한 삼성의 IoT 냉장고 ‘패밀리허브 2.0’와 아마존의 ‘알렉사’를 연동한 ‘LG 스마트 냉장고’다. 양 사의 가전제품은 와이파이를 통해...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조립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 혼하이는 지난해 3888억 엔(약 3조9700억 원)에 104년 역사의 일본 가전업체 샤프를 인수했다. 애플과 소니 닌텐도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지만 위탁생산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의 한계로 낮은 수익성과 성장 잠재력 약화에 직면하자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의도에서였다. 궈 회장은 “수십년 간 브랜드를...
국내 대표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중심으로 진정한 스마트 가전 시대가 본격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CES 2017에서 ‘딥싱큐(SmartThinQ)’ 기술을 적용한 에어컨, 로봇청소기, 냉장고 등의 스마트 가전을 대거 선보인다. 독자 개발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딥싱큐가 적용된 이들 제품은 사용자의 사용 습관, 제품 사용 환경 등을 스스로 학습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