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기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던 다른 시설물(가스, 상하수도 등)의 굴착공사로부터 인접한 열수송관의 파손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단에너지사업자에게 굴착공사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지역난방 집단에너지사업자의 94%가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으며, 약 6만2000건의 굴착공사 정보를 활용해...
투자하고 공사 과정에 참여한 민주적 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의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이 더욱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수상태양광에 사용되는 기자재는 먹는 물 수질보다 10배 이상 강화된 '수도용 자재 위생안전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이며, 특히 핵심 부품인 셀과 모듈은 국내기업이 생산한...
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석유화학 가스 안전관리를 선진화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최근 석유화학 시설에서 사고가 늘어나는 데다 산업 노후화나 대규모 신증설 확대 등으로 잠재적 위험도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위험시설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려는 것이다.
공사는 우선 국내외 석유화학 사고현황과 주요 원인...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뉴지 대통령이) 이번에 인도한 '코랄술'호가 조업을 할 때 안전확보를 위한 해상경비선 3척 배치가 필요하고 한국 군함 활용에 대해 언급했는데 우리 군함 수출의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 추진해보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가스공사가 10%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잠비크 Area4 해상광구는 2020년 우리나라...
이를 위해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 확산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의 특성을 살린 ESG경영 실천방안으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제안해 대국민 확산에 나서고 있다.
◇학교·지자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동참 줄이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한국공항공사는 국내 최초로 UAM 공항 실증을 수행하면서 UAM-항공기 통합 관제 시스템, 비즈니스 항공 터미널을 활용한 미래 버티포트를 구현했다. 한화시스템은 최대시속 320km/h로 안전하고 빠르게 비행하는 5인승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의 실물 모형을 전시했다.
SK텔레콤은 지상과 상공을 연결하는 통신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간다는...
①석유 자원개발 기능 ‘민간기업 이관’ ②석유 자원개발 ‘전문회사 신설’③한국석유공사의 자원개발 기능을 ‘한국가스공사로 이관’ ④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통합’으로, 4가지 안 모두 문제가 되는 석유자원개발 기능을 석유공사에서 ‘분리’하자는 것이 공통된 전제다. 하지만, 각각의 경우 우려와 한계는 남았다. ①자원개발이라는 사업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충북혁신도시(음성군)에서 수소·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착공식을 열었다.
공사는 지난해 충북도, 음성군과 협약을 맺고 내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비 153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 698㎡, 연면적 2154㎡ 규모로 이 체험교육관을 조성한다.
또 향후 약 89억 원을 추가 투입해 체험교육관 부지 내 수소안전 법정교육 실습인프라를 구축하고...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건전한 식습관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교에서 저탄소·친환경 식생활을 전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공사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9%니켈강과 국산 용접 재료가 적용된 용접부는 올해 7월과 9월 국내 LNG 저장탱크 발주처인 한국가스공사와 해외 건설설계사의 대형파괴시험을 모두 통과했다.
한국가스공사의 품질기준 및 해외 건설설계사의 시험 항목도 모두 만족한다.
이번 용접재료 국산화로 수입재 대비 약 30%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LNG 수요 증가로 LNG를 수입해...
가열돼 내부 압력이 상승하기 전에 용기에 틈새를 만들어 가스를 방출하면 내부 압력을 낮춰 파열을 막을 수 있다. 이런 파열 방지 기능이 장착되면 많은 사고를 예방하고 인명 피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2023년부터 모든 국내소비용 부탄캔은 파열 방지 기능 장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도 올해 안에 개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포스코가 개발한 강재는 영하 45도에서도 용접부가 충격에 견딜 수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강재는 앞으로 국내 휴스틸 등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수소시범 도시 외에 평택시의 수소 융합도시 발전계획에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는 한국가스공사 협업해 2030년까지 전국에 700km 길이의 수소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에도 앞장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의 근거가 된 경제성 평가를 조작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15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채 사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와 관련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의...
이에 따라 4분기에는 4대 분야인 △3기 신도시 용지매입비 등 주거안정지원 △코로나19 극복 가계 정상화 및 기업 재기 지원 △철도 등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사회기반시설 확충 △전력·가스 등 친환경·에너지·안전시설 확충 등의 집행점검에 집중하기로 했다.
안 차관은 또 "투자집행 점검회의 강화, 집행률 제고조치 등을 통해 공공기관 투자집행을...
데 안전 문제는 없어 보인다”며 학교를 직접 둘러본 의견을 밝혔다.
앞서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학부모의 모듈러 교실 사용에 대한 우려 제기가 있었다. 이에 향후 전국적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환에 따른 장기간 공사, 과밀학급 해소, 통폐합 예정 소규모학교, 재난위험시설 등 학생 수용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게 교육부 측의...
삼성전자, RE100 약속한 지 1년
2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다음 달 12일 진행되는 한국전력공사 등 산자위 국감에서 장성대 삼성전자 전무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여야가 합의했다. 삼성전자에도 증인 요청이 진행됐으며 출석이 확정됐다.
산자위는 삼성전자의 RE100 선언 계획 여부를 짚어보고 현재 평택P3 공장 전력사용 계획을 점검한다. 전 세계적으로...
17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가스사고 감축을 통한 국민안전 확보와 수소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임 사장은 작년 말에 선포한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52개 과제를 2023년까지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제에는 △가스사고지수(인구 백만 명당 인명피해) 3.62 달성 △스마트와 IT기반의 가스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