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감사실이 최근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직원에게 가장 무거운 징계인 '파면' 처분을 요구하는 등 마약 범죄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마약 근절 예방교육'을 벌였다.
가스공사는 24일 강진구 상임감사위원 주재로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간부를 대상으로 ‘마약 근절 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29일...
"기후 헌법소원, 기후위기 공론장 마련 긍정적"22대 국회서 환경영향평가법·대기관리법 추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8일 온실가스 감축 등 정부의 미흡한 기후 위기 대응이 국민 생명권·행복추구권 등 기본권을 침해했다는 취지의 '기후 소송' 사건에 대해 "위헌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두산에너빌리티는 칠레의 375MW급 발전소 발전 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에서 발전소에 자체 개발한 버너와 부속 설비 등 설치, 기존 발전소와 동dlf한 전력을 생산하는 천연가스 발전소로 전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선 탈탄소 패러다임에 원전을 포함시킬 움직임도 포착되는 등 SMR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일부...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률 제고, 친환경 개발 등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 축소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는 2017년 5월 국가 산단으로 지정돼 현재 조성공사(공정률 90%) 및 분양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지자체 자체 사업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ZFLNG)가 서서히 공정률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매출 상승으로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 연구원은 “본업인 상선 수주와 건조에 무엇보다 집중하고 있으며 해양공사 중에서는 유가 변동에 따른 리스크 및 설계, 생산과정에서의 과부하 우려가 큰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등 수주를 최대한...
한국가스공사(KOGAS)가 2024년 혁신리더를 선발,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20일 대구 본사에서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한국가스공사 혁신리더 발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해 85명의 가스공사 혁신리더가 참석해 2024년 혁신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KOGAS로...
NH투자증권은 27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여름철 비수기를 활용해 미수금의 점진적 회수 가능성이 커졌고, 여러 이벤트를 통한 점진적 재무 구조 개선이 가능하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3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NH투자증권 이민재 연구원은 "비수기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통해 누적된 미수금(1분기 기준 14조2000억 원)의...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총부채가 올해 3월 말 기준 각각 200조9000억 원, 46조9000억 원이란 재무제표가 최근 공개됐다. 사상 최대 부채를 기록한 지난해 말보다 소폭 줄었지만 양사의 부채 합산액은 여전히 250조 원에 가깝다.
두 에너지공기업은 올해 1분기 이자 비용으로 1조5600억 원을 썼다. 매일 167억 원씩 이자를 갚는다는 뜻이다. ‘고난의 행군’이 북한만의...
올해 이자 부담 4~5조 원 달할 가능성도양사 수장, 요금 정상화 필요성 강조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1분기 이자 비용으로만 1조5000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요금 정상화가 없다면 올해 이자 부담만 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양사 재무제표에 따르면 한전은 1분기 1조1500억 원을, 가스공사는 4100억 원의 이자 비용을 부담했다....
그동안 한국기업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사업 중 최근 삼성E&A와 GS건설이 수주한 파딜리 가스증설 사업(72억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수은은 2010년 이번 석유화학설비와 연계된 정유설비 사업 지원한 이래 아람코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 사우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 입찰 초기부터 수은은 발주처에 여신의향서를 발급하고...
준불연성 필름은 화재 시 불길이 더 번지지 않게 하고 유독가스 방출을 억제해 안전하다.
무게가 가볍고 시공이 간편한 점도 보닥 스톤보드의 강점이다. 같은 면적의 6mm 타일과 비교해 약 40%가량 가벼워 시공 시 전용 운반 도구 없이 빠른 운반이 가능하며, 건식 공법으로 시공할 수 있어 공사 기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현대L&C는 전문 방음시설용...
"자구 노력만으론 해결 불가능…미수금 규모 전 직원 30년 무보수로 일해도 어려워""수요 적은 여름에 요금 인상하고 단계적으로 연착륙해야"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2일 "극단적 상황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가동하고 있으나 자구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해 안정적 가스 공급을 위해서는 조속한 요금 인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21일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이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인 20일 기준 배럴당 85.20달러로 집계됐다. 이달 초 최고점인 지난달 5일(90.89달러)과 비교하면 5.69원 내렸다.
국내 기름값도 지난주 7주 만에 하락 전환한 후 하락세를 이어갔다. 5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702.9원으로, 전주 대비 8.9원 내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미래세대의 경영참여 기회를 늘려 지속 가능성과 미래동력 확보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효능감 높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90년대생 주축으로 'MZ세대 10인 위원회'를 구성, 2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가스안전공사는 MZ라 불리는 2030세대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조직 특성에 기반, 미래세대의...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발전소에 자체 개발한 버너와 부속 설비 등을 공급, 설치해 기존 발전소와 동일한 전력을 생산하는 천연가스 발전소로 전환할 예정이다.
발전소는 칠레의 환경 규제와 엔지 그룹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2025년까지 기존 발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약 6개월의 단기 공사를 거친 뒤 기존 대비 이산화탄소(CO2)는 약 40%, 질소산화물...
이어 "최근 유가 변동성이 크지만, 연초 대비 높은 수준이고 열량 기준으로 아시아 LNG 또는 미국 LNG 대비 가격이 높은 상황으로 보인다"라며 "직수입을 통해 경쟁 요금인 한국가스공사의 평균요금제 대비 낮은 수준으로 가스를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2023년에 제시된 기존 가이던스 연간 1조 원 매출액, 2300억 원...
진 직무대행은 최근 열린 비상경영회의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기관 내 시스템을 점검하고 청렴한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사장은 1985년 한국가스공사에 입사한 뒤 2019년 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을 거쳐 2021년 5월 가스기술공사 사장 자리에 올랐다.
있으며, 최근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정용기 사장은 다음 주자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감사업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예금보험공사와 손을 잡았다.
한수원은 16일 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가스공사 및 예보와 적극 업무 확산,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적극 업무 제도 및 업무 공유, 감사 관련 정보 교류, 교차감사 및 감사심의...
한국 측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양병내 통상차관보 등이 정부를 대표해 참석하고, 이희범 한-캄보디아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부영그룹 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등을 비롯해 150여명의 캄보디아 투자 의향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