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열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자문위원장은 “본사가 강제 할당 하는대로 주문을 수정하지 않으면 발주 자체가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가맹본부와 점주 사이의 관계와 역할 등을 명시한 가맹사업법(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단 요구가 나온다.
1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한규·한병도(더불어민주당)·성일종(국민의힘)...
당시 가맹점주협의회 회장 및 일부 가맹점주들은 가맹점 운영 여건이 개선되지 않자 피자연합을 설립하기로 했다.
미스터피자는 이런 사실을 파악한 후 2016년 7월부터 피자연합의 영업을 방해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미스터피자는 보복출점, 피자연합 설립자에 대한 허위 형사고소, 식자재 조달 방해 등으로 피자연합의 사업활동을...
가맹점 확대에 따른 꾸준한 매출 성장 기대
투자포인트2. 사업 다각화를 통한 중장기 성장 기대
김태현 한국IR협의회 연구원
◇큐리언트
정상화 진행 중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텍
주요 후보물질은 Q702, Q203, Q901
임상결과로 보여줘야 할 때
이달미 한국IR협의회 연구원
◇LX하우시스
2023년 영업이익 6년만에 1000억 원 상회 전망
건축자재 및 자동차...
박승미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정책위원장은 “현재 자영업자들이 지급 능력 자체가 많이 떨어진 상황인 만큼 이를 보완하는 제도가 있는 상황에서 (최저임금을)올려야했는데 그런 부분(보완제도)이 없어서 상당히 아쉽다”며 “두루누리 지원금을 확대한다거나 영세 자영업자들이 고용을 하면 부가세 감면 혜택을 주는 것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는 3년마다 가맹점 수수료 원가 분석을 바탕으로 우대 가맹점의 수수료를 조정하는 절차다.
17일 카드노조협의회는 종로구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당국의 근시안적인 의사결정으로 카드사들이 연간 1000억 원의 수수료 부담에 직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를 주도한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한국은행과 은행 등 31개 금융회사와 금융결제원 등 금융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자율적 민간 협의체로 한은이 사실상 주도했다.
모바일 현금카드는 출범 3년이 지났지만, 누적 다운로드수가 기준 약 4만 건(4월 기준)에 불과하다.개인·법인의 국내·외 가맹점 기준 체크카드 이용 건수는...
한국IR협의회(리서치) 연구원
◇현대글로비스
큰 그림이 수면으로 나타날 가능성
배터리 원자재 트레이딩 사업 진출로 그룹사의 EV 핵심사업자로 격상될 가능성 부각
배터리 소재 트레이딩 사업 진출 앞두고 있는 것으로 관측
원소재의 업스트림 투자는 그동안 LG, Posco등 소재업체에서 이뤄졌으나,
실수요자인 현대차의 배터리셀 JV 확대되며 자체적인...
점주들이 가맹계약을 맺을 때 본사와 작성하는 ‘커피전문점 표준가맹계약서’도 무용지물이다. 점포 인근에 또 다른 점포를 개설하지 않기로 계약을 맺지만, 상권별로 예외 조항을 둬 사실상 인근에 같은 브랜드 점포가 들어서는 것을 막기가 힘들다. 특히 같은 브랜드에만 해당돼 경쟁 브랜드의 출점을 막을 수도 없다.
가맹점주 협의회 관계자는...
치킨대학이 설립된 2000년부터 지속해온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매장 오픈을 앞둔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으며 조리한 치킨을 이천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ESG 활동이다.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활동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BBQ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 소속...
대표적으로 가맹본부 대표이사가 가맹점주 협의회 대표단과 연 2회 간담회를 열고 있으며 가맹점주가 POS(점포 계산대) 시스템과 TCR(영업사원 휴대용 단말기)에 점포 문의 사항을 등록하면 유관부서 팀장이 24시간 내 답변·소통하는 ‘현장의 소리’ 제도를 운영 중이다.
‘SRP(Sales Revitalization Program)’를 통해선 가맹점 개별의 특징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으로...
맘스터치는 식재료비·인건비·공공요금 등 매장 운영에 소요되는 모든 제반 비용이 상승하고 가맹사업 파트너인 가맹점주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부득이 판매가를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인상폭 등은 복수의 가맹점주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조정 품목은 전체 품목 78종 중 43종이다. 대표 품목인 버거류의 평균 인상률은 5.7%이며, 가격이...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경영주협의회와 ‘2023 가맹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경영주와의 공존공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춘 상생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잡은 간편식의 폐기 지원 제도를 더욱 확대한다. 세븐일레븐은 푸드간편식(스파게티, 우동 등) 카테고리의 폐기 지원을 기존 최대 40%(기본...
SPC는 4일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 노동조합, 가맹점주협의회 등이 함께 모여 ‘안전경영선포식’을 열고, △재해 없는 일터 구현 △존중과 배려의 근무환경 조성 △신뢰받는 안전경영 문화 구축 등에 힘써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안전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통합...
또 특별한 거절 사유가 없는 한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계약갱신 요청에 대해 거절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을 포함했으며, 내년에 IT 인프라에 지속해서 투자해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밖에 가맹점 자녀 학자금 지원, 가맹점 경영주를 위한 휴양시설 할인 혜택, 경영주 복지몰 등을 운영하고 있다.
GS25와 세븐일레븐 역시 내년 지원 방안을 담은...
재시행을 결정하면서 올해 6월 10일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와 식음료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부담을 오롯이 진다고 반발해 12월 2일로 시행이 연기됐다. 또 전국이 아닌 제주도와 세종시에만 한정해 시범 운영하고 같은 브랜드 매장에만 일회용 컵을 반납하는 방식으로 축소됐다. 이번 보증금제 적용 대상은 세종·제주 지역 스타벅스...
이마트24와 경영주협의회는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상생협력조정위원회를 신설해 가맹점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했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가맹점 경영주·직계가족·근무자까지 종합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안도 마련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이마트24는 가맹점 자녀 학자금 지원, 가맹점 경영주를...
17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한 파리바게뜨는 올해부터 파리크라상의 계열 브랜드들 모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오늘 열린 전달식에는 왼쪽부터 장인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장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파리바게뜨
제주프랜차이즈점주협의회(가칭)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인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 시행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상이 '전국에 100개 이상 가맹점이 있는 프랜차이즈'에 한정됐으며, 다회용컵이나 캔시머 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부 브랜드가 빠져나가면서 도내 커피 전문점 3000여 개 중 대상은 10% 정도로 축소될 전망"이라며...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파리바게뜨 가맹점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가량 감소했다. 이에 SPC는 최근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와 논의를 통해 빵 35종에 대한 반품을 허용하기로 했다.
SPC를 둘러싼 악재는 끊이지 않고 있다. 3일에는 대전 고용노동청의 감독을 받던 SPC삼립 세종생산센터에서 이 회사 직원이 감독관 서류를 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