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중구와 남동구, 부평구 등 곳곳에서 가로수 30여 그루가 쓰러져 차량 통행이 지장을 받고 있고 정전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오전 6시50분께에는 연수구 선학동 대동아파트 10가구의 베란다 창문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깨져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오전 3시55분께에는 옹진군 영흥면에서 목조 패널이 전선에 걸려 소방당국이 조치를...
화성과 평택에서 가로수 각 1그루가 쓰러져 제거작업을 마쳤고 안산에서는 가로수 50그루가 전도돼 재난대책기관이 수거 중이다.
수원 조원동, 인계동, 매산동과 화성 사강면, 마도면, 서신면, 안산 대부도 일대 등 3개 시 7개 지역에서는 정전이 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외에도 베란다 문틀, 간판 파손 등 신고가 17건 접수돼 소방기관에서 인력 5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