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환태평양 합동군사훈련
- 26일(현지시간)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훈련 ‘환태평양 합동군사훈련’에 중국해군이 처음 참여해
- 중국 해군, 미국 다음으로 많은 규모인 4척의 군함과 헬리콥터 2대 및 특전부대 잠수부대 등을 파견해
2. 주걸륜 내년 1월 결혼
- 대만출신 중화권 스타 주걸륜이 내년 1월 오래된 연인 쿤링과 내년...
박주영은 지난 10일 미국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슈팅 한 번 날려보지 못한 채 65분 만에 교체됐었다.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도 후반 30분 교체되기 전까지 단 한 차례의 슈팅만 날렸다. 골은 없었다.
홍명보호에 있어 ‘공격의 핵’ 역할을 담당해야 할 박주영의 골 가뭄과 부진이 이번...
호날두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가나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G조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 후반 35분 헤딩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호날두는 나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데르(브라가)와 함께 포르투갈의 공격을 이끌며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반면 독일에 패한 미국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기록하며 동시간에 열린 가나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포르투갈과 같은 승점을 기록했지만 득실차에서 앞서 조 2위를 확정지었다. 미국은 4골을 넣고 4골을 허용한 반면 포르투갈은 4골을 넣은 반면 무려 7골을 허용했다. 포르투갈로서는 1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0-4로 패했던 것이 결국 발목을 잡은 셈이다....
호날두는 상대 골키퍼의 실수로 흘러나온 볼을 가볍게 헤딩으로 밀어 넣으며 2-1로 앞서가는 득점을 터트렸다.
그러나 경기 종료까지 추가골을 뽑지 못한 포르투갈은 가나를 2-1로 이기고도 같은 조 미국에 골득실에 밀려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1골 1도움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쓸쓸히 퇴장했다.
물론 G조 경우의 수에 따라 독일과 미국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면 포르투갈이나 가나는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탈락이 확정된다. 하지만 독일이 미국을 잡아준다면 포르투갈이나 가나에게도 기회는 찾아올 수 있다. 실낱같은 16강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는 포르투갈과 가나가 난관을 뚫고 16강에 극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나란히 1승1무를 기록하고 있는 두 팀은 비기기만 해도 포르투갈ㆍ가나전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짓는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폭우 속에서도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있다. 미국과 독일 관중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수중전을 즐기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미국ㆍ독일, 관중 대결도 볼만하네” “미국ㆍ독일, 이대로 비길 생각?”...
지난 독일과의 1차전에서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팀의 0-4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던 호날두는 미국과의 2차전 역시 골을 넣지 못한 채 어시스트 하나만을 기록했다. ‘에이스’ 호날두의 부진에 포르투갈 역시 1무 1패(승점1)로 16강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
가나와의 3차전에서 다득점으로 승리해야만 16강 진출의 희망이 생기는 포르투갈로서는 호날두의 득점이 그 어느...
골득실에서 -4골인 포르투갈이 최소한 조 2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가나와의 마지막 경기를 무조건 승리한 뒤 1위 독일의 득실차인 +4골이나 2위인 미국의 +1골을 모두 뒤집어야 한다. 물론 대전제는 독일과 미국 중 어느 한 팀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양팀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면 포르투갈과 가나는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나란히 탈락한다.
일단 가나는...
예상대로 독일이 승리를 거두면 포르투갈 가나전의 승리팀이 미국과 골득실을 비교해 16강 진출 팀을 결정하게 된다.
독일 미국 경기를 앞둔 네티즌은 각각의 SNS를 통해 "독일 미국 클로제 때문에 비길 수는 없을 것" "독일이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유리하지 않나?" "독일 미국 경기결과에 따라 포르투갈만 발 구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승부에는 4.23, 미국의 승리에는 7.97의 배당을 책정했다.
이날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미로슬라프 클로제(SS 라치오)와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의 기록 달성 여부다.
클로제는 지난 가나전에서 터트린 동점 골로 월드컵 개인 최다골 기록(15골)과 동률을 이뤘다. 만약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단 1골이라도 더 넣는다면 월드컵 역사에 이름을 길이 남길 수 있다. 반면...
만약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다면 포르투갈과 가나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한편 네티즌은 “미국ㆍ독일전 클로제ㆍ뮐러의 활약이 더 궁금하다” “미국ㆍ독일전 클로제ㆍ뮐러에 득점 기록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미국ㆍ독일전 클로제ㆍ뮐러, 각각 1득점씩 추가하길” “미국ㆍ독일, 사이좋게 무승부라도...
특히 가나는 미국과의 득실차가 단 2골차에 불과해 포르투갈에 승리하고 미국이 독일에게 패한다면 16강 진출 가능성도 불가능이 아니다.
하지만 중요한 시기에서 불협화음이 나온데다 문타리와 보아텡 등 주요 선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함에 따라 포르투갈전 전망이 매우 어두워 보인다.
한편 독일과 미국, 가나, 포르투갈이 있는 G조도 같은날 조별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경기결과에 따라 16강 진출팀이 가려질 전망이다.
월드컵 경기일정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경기일정, 벌써 조별 마지막 경기구나”, “경기일정 확인하니 16강행 티켓 거머쥘 나라 보이네”, “경기일정 확인해보니 우리나라 16강 진출 만만찮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주시는 2012년에 국가대표가 되어 2014 브라질월드컵에 처음으로 나온 월드컵 무대지만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주시가 세인 1994년 미국월드컵에 개막식에 참가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주시는 이번 월드컵 G조 조별경기 17일 가나와 23일 포르투갈에서 모두 1어시스트를 주며 팀에 도움을 줬다. 하지만 아쉽게도 16강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그 중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G조 미국과 가나와의 경기에서 심판을 본 에릭손 심판이억만장자라고 언급됐다.
이 매체는 “스웨덴 출신 에릭손 심판은 엄청난 부자다”며 “수년전 자신의 스웨덴 IEC 스포츠 미디어 그룹의 지분을 매각하고 억만 장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16일 야후 스포츠에서도 요나스 에릭손을 거론했다. 그 주제는 ‘뇌물로 굴복시킬 수...
다만 현실적으로 미국의 골득실이 +1이고 가나가 -1인 만큼 미국이 패하고 가나가 승리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뒤집기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현재 독일의 골득실은 +4이고 포르투갈은 -4다. 현실적으로 이 골차를 뒤집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국이 속한 H조는 벨기에를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이 한 장의 티켓을 놓고 경합중이다. 하지만 한국은 자력 진출의 길은 일단...
이 경우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이 때 대한민국은 G조(독일, 미국, 가나, 포르투갈) 1위와 맞붙게 된다.
16강 대진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16강 대진표, 우리나라 경우의 수가 궁금”, “16강 대진표, 경우의 수 말고 자력진출 기원했었는데”, “16강 대진표, 벨기에 어차피 16강 진출했으니 느긋하게 져줬으면 좋겠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미국은 가나전에서 부상을 당한 조지 알티도어(선더랜드)가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채 결장해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초반은 호날두와 루이스 나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측면 공격이 활발했던 포르투갈의 분위기였다. 상대 수비진을 흔들던 포르투갈은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상대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나니가 상대 페널티 박스...
이에 맞서는 미국은 피파랭킹 13위로 가나(37위)전에 2-1로 승리, 승점 3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절대 방심할 수 없다.
22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최고 스타인 호날두가 아직 왼쪽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23일 미국과의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호날두는 지난 17일 독일전에 출전했지만 이후 진행된 포르투갈 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