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메뉴 고민과 가격 부담 모두 해결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27일부터 7일간 일별 지정된 즉석조리 식품을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생활비 절감을 위한 초특가 ‘물가안정 10대 상품’도 선보인다. 신선, 가공 먹거리부터 일상용품까지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만 엄선했다.
이외에도 ‘동서 맥심 커피믹스 모카골드 마일드(12g·220입)’는 행사...
10:00 가공식품·외식 물가 점검회의(세종) 14:00 2024년 제2차 FTA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세종)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봉사 시작
△농식품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 정보가 한곳에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토종 유산균 활용 쌀 유산발효물에서 과민성장증후군 개선 효과 확인
△가공식품·외식 물가 점검회의 개최...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상승 우려와 관련해서는 생산비를 낮출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삼겹살 외식가격 1인분에 2만 원이라는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2만 원 중 재료가 되는 돼지고기의 비중은 17%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인건비와 임대료 등 생산비"라며 "인건비 절감과 수입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등을 통해 부담을...
특히 한은은 물가 상승모멘텀 중 기업의 가격인상 움직임을 주목했다. 최근 기업의 가격인상 품목과 인상률을 보면 가공식품 중 맛김(10~30%)·건빙과류(12%)·식용유(~30%), 공업제품 중 필기구(33%)·면도기(11~16%)·화장품(11%)·생리대(6~8%), 외식 중 치킨·햄버거·피자(4~10%대)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카카오나 올리브 가격 상승, 원부자재 가격 상승, 물류·인건비 및...
체감물가를 반영한 생활물가의 누적 상승률은 16.4%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식료품과 의류 가격 수준이 높은 원인으로 낮은 개방도, 고비용 유통구조 등을 꼽았다.
식료품을 구성하는 항목인 과일·채소·축산물·가공식품의 가격 수준은 OECD 평균과 비교했을 때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품목별로는 사과, 돼지고기, 감자의 가격은 2배 이상 높았다....
김 값이 오르면서 가공식품인 맛김 물가도 큰 폭 오름세다. 지난달 맛김 물가는 8.1% 올라 2022년 11월(8.4%)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김을 많이 사용하는 김밥 물가도 지난달 5.2% 올랐다. 김밥 물가 상승률은 외식 세부 품목 39개 중 떡볶이(5.4%)와 도시락(5.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반면 김 수출은 늘어 국내 김 공급 감소를 부추길...
기업에 대해서는 연초에 적용했던 원당·계란가공품 등에 대한 할당관세를 올해 하반기에도 유지하고, 오렌지·커피농축액 등을 추가해 총 19종의 식품원료에 대해 원가 부담 경감을 지원한다.
정부는 이를 근거로 기업에 원가절감 노력 등 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최 부총리는 공공기관에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는 2.2%(0.1%p↓), 생활물가는 3.1%(0.4%p↓)로 각각 나타났다.
김 부총재보는 “석유류·가공식품가격의 오름폭이 확대됐으나, 근원상품과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률이 둔화된 데다 지난해 전기·도시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했다”며 “생활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가격 둔화 등으로 3%대 초반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가공식품 물가도 전년보다 2.0% 올랐다. 전월(1.6%)보다 상승률이 확대됐다. 개인 서비스 상승률은 2.8%로 전월과 같은 흐름을 보였다. 이중 외식 물가는 2.8% 올랐는데 전월(3.0%)보단 상승폭이 내렸다.
물가 기여도를 보면 농산물이 물가상승률을 0.7%포인트(p) 끌어올렸다. 외식을 비롯한 개인서비스 기여도도 1.0%p를 기록해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각 부처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 역할을 맡고, 서민 물가와 직결되는 가공식품의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전담 관리제를 도입했다. 이를 두고 2012년 1월 이명박 정부가 전담 공무원을 지정한 ‘물가관리 책임 실명제’와 닮은꼴이란 지적이 바로 나왔다. 이른바 ‘빵 과장’ ‘라면 사무관’ ‘치킨 서기관’이 부활한 셈이다.
정부로선 안 오른 게 없이...
풍성고물가에 트레이더스 매출 상승세...2월 푸드 페스티벌 행사도 10% 신장
신세계그룹 계열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6월 한 달 내식을 책임질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
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트레이더스 22개 전 점에서 진행된다. 행사상품은 매주 월요일마다 일주일 단위로 변경되고, 각 행사 기간 마다 10개의 신선·가공식품을 최대...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농축수산물, 식품·외식, 석유류, 공산품 등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과 물가 안정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이달 들어 기상여건이 개선되면서 전반적인 농산물 가격이 전월대비 하락하고, 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 물가 안정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스타벅스ㆍ투썸ㆍ이디야 등 가격 인상 계획無과일음료ㆍ디저트 강화해 수익성 개선 움직임
김 원초, 올리브 가격이 폭등하면서 가공식품 물가가 요동치는 가운데 국내 대다수 카페업체는 원두값 인상에도 제품가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카페업계는 수익성이 악화한 커피 대신 과일 음료 또는 디저트 품목을 강화해 이익 보전에 나선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4%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에 비해 1분기 외식 물가는 3.8% 올라 가처분 소득 증가율의 2.8배를 기록했다. 가공식품도 1.6배인 2.2%가 올랐다. 이런 현상은 2022년 3분기부터 7개 분기째 이어지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외식은 햄버거가 6.4%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가공식품중엔 설탕과 소금이 20% 대로 크게 상승했다.
지난달 김과 가공식품인 맛김 등의 물가 상승률이 각각 10%, 6%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김과 김밥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며 수요가 늘었지만, 일본과 중국의 김 작황 부진이 이어지며 김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실제 마른김 10장 가격은 지난해 1040원에서 올해 1228원으로 18.1%, 시금치 한 단은 3739원에서 4094원으로 9.5%, 맛살(100g)은...
또 식재료뿐 아니라 베이컨, 가라아게, 소시지, 김말이 등 식당에서 사이드메뉴로 활용되는 가공식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의 B2B 전문 브랜드 크레잇의 제품을 포함해 총 7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지난 행사와 동일하게 소량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무료배송으로 판매하고, 배민상회 쿠폰을 적용할 경우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4월 김과 가공식품인 맛김 물가가 동시에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 상승률은 10.0%로 전체 소비자물가 평균(2.9%)의 3.4배였다. 이는 지난해 2월(11.8%)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김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1.2%), 2월(3.1%), 3월(6.6%)에 이어 지난달 10.0%로 상승 폭을 계속 키웠다...
이 기간에 라면 수출은 3억7890만 달러로 34%, 쌀 가공식품 수출은 8800만 달러로 42% 증가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잘 나가는 K푸드 보고 기지개 켜는 전통의 강호 日
미국 내 아시아 음식 패권은 일본이 쥐고 있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미국 라면시장 점유율 1위는 47.7%를 차지한 일본의 도요 수산이다. 2위는 25.2%의 점유율을 기록한 농심, 3위는 17.6%의...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부처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등 각 부처 관계자들은 농축수산물, 석유류, 가공식품, 의류·신발 등 품목별 물가 동향을 집중 점검했다.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이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기재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실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