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2주년 맞은 한국지엠, 경쟁력과 지속가능역량 결집…新도약 선언

입력 2014-10-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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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17일 출범 12주년을 맞아 경쟁력과 지속가능역량을 모아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경영현황설명회에서 호샤 사장(중앙 왼쪽)과 이날 참석한 타이론 맥기니스 GM해외사업부문(GMI) 품질 부사장(중앙 오른쪽) 등 임직원들이 회사 출범 12주년을 축하하며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17일 출범 12주년을 맞아 경쟁력과 지속가능역량을 모아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16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 출범 이후 이뤄낸 성과를 축하했다. 호샤 사장은 이날 “전 임직원이 한 팀이 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자”고 주문했다.

호샤 사장은 지난 10월 7일과 8일, 13일, 16일 나흘간 부평, 군산, 창원, 보령 등 지방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 기간동안 호샤 사장은 회사 성과와 도전과제, 사업전략 공유 등으로 구성된 경영현황설명회를 열어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 출범 이후 12년간 회사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해 준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기여에 깊이 감사한다”며 “지금 한국지엠은 다음단계로의 도약을 해야 할 시점으로, 모든 임직원이 한 팀으로 함께 일할 때, 더욱 경쟁력있고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엠은 2002년 10월, 회사를 출범해 연구개발 및 각종 시설에 대한 국내 투자를 지속해 왔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디자인, 생산, 판매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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