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차바이오텍, 줄기세포 치료제로 실명환자 시력 회복 소식에 上

입력 2014-10-15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8개 종목, 코스닥 17개 종목 등 총 2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일양약품 일양약품우 진원생명과학 등 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양약품의 경우, 자사 항바이러스 물질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 것이란 분석 덕분에 주가가 급등했다. 일양약품은 현재 복지부를 통해 세계보건기구(WHO)에 임상 의뢰를 한 상황이다.

진원생명과학은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 있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제약전문지 FierceBiotech가 ‘에볼라를 멈출 수 있는 10개의 약’ 후보로 진원생명과학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이노비아사를 선정하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코스닥 시장의 차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실험에서 실명환자의 시력을 회복시켰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차병원그룹은 차바이오가 미국 줄기세포치료 기업 ‘Advanced Cell Technology(ACT)’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배아줄기세포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실명 환자의 시력을 회복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따.

코리아나는 중국 유통협력사와 판매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리아나는 1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중국 화장품 유통전문 기업 쯔런 상하이 코스메틱과 함께 현지 유통 협력사 관계자 250여명을 초청, 코리아나의 중국 진출 향후 계획 및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 내 유통 채널 확대 및 접점 강화를 위한 판매활동 지원 방안 논의 등 향후 코리아나 화장품의 중국 진출 입지를 더욱 확고히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이엔쓰리, 동양3우B, 한국화장품, 코아스, 한국화장품제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한진피앤씨, 대한과학, 케이엠, 넥스턴, 크린앤사이언스, 유니더스, 세진전자, 차디오스텍, 네이처셀, SKC솔믹스, 경원산업, 데코앤이, 소프트맥스, 중앙오션, 일신바이오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15: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92,000
    • -3.45%
    • 이더리움
    • 4,548,000
    • -4.25%
    • 비트코인 캐시
    • 512,500
    • -3.3%
    • 리플
    • 648
    • -4.28%
    • 솔라나
    • 191,600
    • -8.67%
    • 에이다
    • 555
    • -5.13%
    • 이오스
    • 774
    • -4.8%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400
    • -6.74%
    • 체인링크
    • 18,790
    • -7.58%
    • 샌드박스
    • 431
    • -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