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송일국은 지난달 17일 인천아시안게임의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던 뒷 이야기들을 전했다.
특히 송일국의 아내는 남편을 극구 말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은 "(아내의) 첫 마디가 여보! 허리 나가"였다"며 "예전에 대공원 갔을 때부터 그렇게 안지 말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그래도 역시 내 걱정해주는 건 아내 뿐"이라며 손으로 하트를 그려 달달함을 선보였다.
네티즈들은 "송일국 아내도 남편 허리를 걱정하는구나", "송일국, 아내와 아직도 저렇게 달달할까", "삼둥이 무게를 버티려면 송일국 허리 정말 나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