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글로벌 판매 100만대 돌파

입력 2014-10-10 1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사진>가 글로벌 시장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파크는 2009년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로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맥시코 등 전 세계 71개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올해 미국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10% 판매신장세를 보이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앨런 베이티 글로벌 쉐보레 수석부사장은 “스파크와 아베오(Aveo), 크루즈 신차 구매 고객의 60% 이상이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고객”이라며 “스파크를 포함한 쉐보레의 소형차 라인업이 젊은 고객층의 선호를 이끌어 올해는 35세 미만의 쉐보레 구매자가 9% 증가했다”고 말했다.

스파크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경차 모델 중 유일하게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된 바 있다. 또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도 종합평가 최고 등급을 받기도 했다.

스파크는 차체 전반에 16% 이상의 초고장력 강판을 포함해 총 66.5%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다. 차체 측면에도 경차 최초로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GEN2 1.0리터 가솔린 엔진 및 C-TECH 파워트레인,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한 신모델 ‘스파크S’를 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속보 'KIA vs 삼성'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1차전 남은 경기도 순연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4: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72,000
    • -1.47%
    • 이더리움
    • 3,628,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499,000
    • -2.35%
    • 리플
    • 747
    • +0%
    • 솔라나
    • 231,200
    • -0.39%
    • 에이다
    • 502
    • -0.4%
    • 이오스
    • 676
    • -1.46%
    • 트론
    • 217
    • +2.36%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300
    • -3.3%
    • 체인링크
    • 16,360
    • +0.43%
    • 샌드박스
    • 380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