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감] "올해 무신고 푸드카 58대 고발…대기업과 중소기업 참여 배제해야"

입력 2014-10-07 2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전국에 운영 중인 '푸드 트럭'(푸드카) 중 10%가 넘는 차량이 신고 절차를 밟지 않아 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윤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6월말 현재 전국에서 푸드 트럭 447대가 운영되고 있다. 또 7월말까지 식품위생법상 '미신고 영업' 혐의로 적발된 푸드 트럭이 모두 80대였고, 이 가운데 58대가 고발됐다.

남윤 의원은 "미신고 푸드트럭 중 아이스크림을 제조·판매하는 클랜핑의 경우, 롯데백화점(노원·포항·부산·광주)과 현대백화점(부천), 롯데아울렛(대구), 대구백화점 등 백화점 7곳과 판매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8월부터 유원시설 내 푸드트럭 영업을 허용한 것은 영세상인을 살리기 위한 규제개혁"이라며 "취지를 살리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참여를 배제해야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40,000
    • +1.45%
    • 이더리움
    • 3,149,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21,400
    • +2.21%
    • 리플
    • 723
    • +0.56%
    • 솔라나
    • 176,100
    • -0.45%
    • 에이다
    • 463
    • +0.65%
    • 이오스
    • 654
    • +2.99%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42%
    • 체인링크
    • 14,280
    • +2.29%
    • 샌드박스
    • 339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