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vs 갤럭시노트4, 방수기능 비교…승자는?

입력 2014-10-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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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갤럭시노트4

▲삼성전자와 애플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최대 라이벌이다.사진은 애플의 아이폰6(왼쪽)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의 모습.(삼성전자, 애플)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의 방수기능을 비교했다. 결과는 갤럭시노트4의 압승이었다.

모바일 기기 보험 회사인 스퀘어트레이드가 실시한 방수 테스트 결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물속에서 10초 정도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퀘어트레이드는 10초 동안 물속에 빠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건져내어 확인한 결과, 오디오 기능 외에 다른 기능에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공식적으로 방수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버튼 안쪽에 고무 패킹 처리를 해 물의 유입을 막을 수는 있지만, 제품이나 사안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되도록 물에 빠뜨리지 않게 다루는 게 좋다.

갤럭시노트4에는 공식적으로 방수 기능이 지원된다. 갤럭시노트4의 방수 성능은 IP67등급이다. IP67등급은 수심 1m 내에서 최대 30분간 수중촬영이 가능한 정도의 성능이다.

갤럭시노트4는 갤럭시S5처럼 실리콘 패킹기술이 적용돼 물속에 빠뜨려도 사용상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특히 갤럭시노트4에는 얕은 수심에서 '카메라 키(볼륨 키)'를 이용해 수중 촬영을 할 수 있는 아쿠아캡처(Aqua Capture)기능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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