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17살 데뷔 일화 "선배들이 속옷 벗으라고… 많이 울었다"

입력 2014-10-03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혜진 해피투게더

(KBS 2TV)
모델 한혜진이 데뷔 초 일화를 털어놨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인생역전 특집'으로 꾸며져 장윤정 전소민 한혜진 허각 손호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톱모델로 등극하기까지 상처가 됐던 일화가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17세로 데뷔할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혜진은 "당시 속옷을 벗고 블라우스를 입으라는 말에 한 시간 동안이나 안 입겠다고 버텼다"며 "선배들로부터 '네가 여기서 성공하나 보자. 말도 안 듣고 당돌하다'라고 독설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저는 그때 완전히 꼬맹이였다. 어린 나이에 속옷을 벗고 옷을 입으라는 게 이해가 안됐다"며 "결국 속옷을 벗은 채 블라우스를 입고 촬영했다. 집에 가서 진짜 많이 울었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한혜진 그땐 정말 어렸구나" "한혜진 17살에 데뷔했구나" "한혜진 어린 마음에 많이 놀란듯" "한혜진 지금은 톱모델됐으니 다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50,000
    • +0.84%
    • 이더리움
    • 3,668,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495,000
    • +1.6%
    • 리플
    • 837
    • +3.21%
    • 솔라나
    • 216,700
    • +0.37%
    • 에이다
    • 488
    • +0.21%
    • 이오스
    • 689
    • +3.3%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42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3.92%
    • 체인링크
    • 14,850
    • +1.71%
    • 샌드박스
    • 380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