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언어교육원, 6일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입력 2014-10-02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은 오는 6일 오전 10시 이화여대 이화·삼성교육문화관 103호에서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다. 과테말라,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8개국 출신 총 10명이 참가해 한국 생활 및 한국어 학습 과정에서 느낀 점들을 주제 발표 형식으로 선보인다.

언어교육원은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어학연수생, 본교 유학생 및 교환학생에게 한국어 학습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1991년부터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대회는 ‘가을’, ‘우정’, ‘꿈’, ‘추억’, ‘한국과 나’를 주제로 초·중급과 고급으로 나눠 총 2부로 진행된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뿐 아니라 언어교육원 동아리 학생들의 댄스 공연과 노래, 태권도 시범 등 장기 자랑도 함께 마련된다.

10명의 본선 진출자 중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3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15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상장과 5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25,000
    • -0.72%
    • 이더리움
    • 3,675,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494,000
    • -0.52%
    • 리플
    • 820
    • -5.75%
    • 솔라나
    • 218,200
    • -2.2%
    • 에이다
    • 487
    • -1.42%
    • 이오스
    • 669
    • -0.89%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4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2.47%
    • 체인링크
    • 14,890
    • +0.27%
    • 샌드박스
    • 373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