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
(사진=sbs)
리듬체조 선수 김윤희(23·인천광역시청)가 후프 연기를 하던 중 후프를 놓치는 실수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윤희는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및 팀 경기 B조 후프 경기에서 15.083점을 받았다.
무리없는 경기를 펼치던 김윤희는 연기를 마무리하던 중 후프를 놓치는 실수를 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윤희는 결과를 기다리던 중 눈물을 쏟아냈다. 결국 김윤희는 0.3점의 감점으로 15.083점을 받았다.
한편 후프 종목에서 이다애는 14.800점, 손연재는 17.850점을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김윤희 안타까웠다", "김윤희, 아 마지막에...", "김윤희 다음엔 좋은 경기 기대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