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센터, 개장 한 달만에 방문객 ‘1만명’ 돌파

입력 2014-09-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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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BMW 드라이빙 센터장(왼쪽)이 지난 27일 인천 영정도 드라이빙센터에서 1만 번째 내방고객 이영준씨 가족에게 축하 화환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는 지난달 22일 문을 연 인천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가 개장 한 달 만에 방문객 1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BMW 드라이빙센터는 축구장 33개 규모인 24만㎡ 크기로 조성됐다. 이 곳에는 드라이빙 트랙과 자동차 문화 전시 및 체험 공간·친환경 체육공원 등으로 구성됐다.

BMW 드라이빙센터는 BMW그룹이 독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드라이빙센터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드라이빙센터는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며 “한 달 만에 방문객이 1만명을 넘어선 것은 자동차 문화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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