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 재능기부 봉사단’ 발족

입력 2014-09-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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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진행된 '힐스테이트 꿈키움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지역사회 거주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으로 학업진행과 진로탐색을 병행하는 교육장학 재능기부 멘토링 활동 ‘힐스테이트 꿈키움 재능기부 봉사단’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에 발족한 ‘힐스테이트 꿈키움 재능기부 봉사단’은 현대건설 임직원 및 건설업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미래의 경영자, 엔지니어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멘토링 활동이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현대건설 임직원 봉사자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관계자, 대학생 봉사자, 서울거주 꿈키움 청소년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스테이트 꿈키움 봉사단’을 발족했다.

‘힐스테이트 꿈키움 재능기부 봉사단’은 단순히 일회성 멘토링이 아닌 청소년들이 성장해 향후 꿈을 펼칠 수 있을 때까지 도움을 주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교육 프로젝트다. 한창 꿈도 많고 고민도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져버리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을 하는 것이 이번 재능기부 멘토링 활동의 취지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소년-대학생 봉사자-임직원 봉사자 각 1명씩 3인 1조로 총 14개조가 참여해 멘토링 봉사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특히 멘티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에 맞춰 해당 분야 전공의 대학생 및 임직원을 각각 선발해 공감대 형성하는 실질적인 진로장학 멘토링 활동을 시행한다.

또한 교육장학 전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청소년의 진로‧적성검사를 시행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희망 진로를 전문적으로 모색하고 현대건설 해당직무 직원과 전공 대학생들이 학업공부와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고 진정성을 가진 첫 만남을 가졌다.

한편 현대건설은 2009년 겨울부터 6년 동안 10회째를 맞은 ‘희망 도시락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종로구, 중구) 거주 결식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나눔 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이 아이들이 이제는 청소년이 되어 지역사회 내에서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능기부 멘토링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주고 지속적으로 현대건설의 장점과 연계한 교육장학 사업을 통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힐스테이트 꿈키움 재능기부 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축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건설업 재능과 연계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며 “앞으로 현대건설의 대표 교육장학 사회공헌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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