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600선 안착…606.22(5.27P↑)

입력 2006-09-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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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사흘째 상승하며 지수 600선에 안착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5포인트 오른 602.10으로 출발, 오후들어 상승폭을 늘리면서 장중 최고가 수준인 606.22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5억원, 3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이 8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고른 강세를 보였다. 의료정밀업종 지수는 제넥셀, 위지트 등 일부 종목의 상한가에 힘입어 5.83% 급등했다.

시가총액 상위 1~3위에 포진하고 있는 NHN(-0.88%) LG텔레콤(-1.25%) 하나로텔레콤(-2.20%)이 하락했으나, 아시아나항공(1.48%) CJ홈쇼핑(6.66%) 휴맥스(1.90%) 하나투어(2.33%) LG마이크론(4.26%) 등 후발주자들이 뒤를 받쳐줬다.

시가총액 40위의 제넥셀은 코스닥50지수에 신규 편입될 것이라는 기대감 등으로 상한가에 올랐다. 산양전기는 내부감사 결과 120억원 규모의 분식회계 사실이 발견됐다고 '고해성사'를 했지만, 주가하락은 피하지 못하고 하한가로 밀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2개를 포함해 54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등 330개 종목이 떨어졌다. 77개는 전날과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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