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대학, '2014 글로벌 LED 미래포럼' 개최

입력 2014-09-24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반도체 '아크리치' 모듈 활용 제품 개발ㆍ양산 조명

한국산업기술대학은 오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4 제1회 글로벌 LED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 LED 기술과 산업동향을 알아보는 동시에 국내 LED기업들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포럼 전반부에는 LED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이자, '청색 LED의 아버지'로 불리는 나카무라 슈지 교수(미국 산타바바라 대학)가 ‘LED 기술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1세대 DC(직류구동) LED를 넘어서는 고역률, 고신뢰성, 고효율의 AC(교류구동) LED를 2세대 LED광원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GE라이팅 출신의 짐 다킨 박사는 LED조명의 국제규격 인증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 설명으로 국제인증 표준화 트랜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 세계 LED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미국 IHS 윌리엄 로드 전문 연구원이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기업에게 글로벌 LED조명 시장 전망을 제시한다.

포럼 후반부엔 세계시장 진출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이 이어진다. 포럼 발제자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현동훈 교수는 높은 역률(Power Factor)의 아크리치(Acrich) LED모듈을 활용한 AC LED 조명제품의 개발ㆍ양산을 준비하고, 한국 LED조명의 세계 시장 진출 방법을 제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313,000
    • +2.12%
    • 이더리움
    • 3,139,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23,200
    • +2.97%
    • 리플
    • 722
    • +0.84%
    • 솔라나
    • 175,200
    • +0.11%
    • 에이다
    • 463
    • +1.54%
    • 이오스
    • 655
    • +4.13%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2.83%
    • 체인링크
    • 14,220
    • +2.52%
    • 샌드박스
    • 340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