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첫 방에 네티즌 “연출 산만-박은빈 연기 호평”

입력 2014-09-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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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비밀의 문’이 첫 방송된 가운데 네티즌이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SBS 드라마 ‘비밀의 문’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이 연출과 배우에 대해 각각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기품있는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은 박은빈에 대해 호평이 쏟아졌다. 네티즌은 “‘비밀의 문’ 박은빈, 발음 교정 진짜 열심히 한 듯. 연기 너무 잘해서 완전 놀랐네요. 거기다 진짜 이쁘게 잘 큰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비밀의 문’ 박은빈, 타고난 목소리 고친 것 대단한 것 같음. 기대 없이 봤다가 연기 잘 해서 놀랬어요”라고 칭찬했다.

아울러 네티즌은 “‘비밀의 문’ 박은빈, 발성 때문에 지적 많이 받아서 고치려고 엄청 노력했다고 들었는데, 노력한 보람이 있을것 같아요. 연기 진짜 너무 잘해서 보면서 괜히 뿌듯하다”라고 반응했다.

(사진 = SBS)

한편 김형식 PD, 신경수 PD의 연출에 대해 아쉬움이 이어졌다.

네티즌은 “‘비밀의 문’ 연출이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SBS ‘뿌리 깊은 나무’ 1회~2회 때 연출을 기대했는데. 배우들 없었으면 완전 지루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비밀의 문’ 연출 산만했다.밋밋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비밀의 문’ 연출 처음엔 별로였는데 중후반부터 괜찮더라. 아직 첫 회만으로 판단하기는 이른 것 같다”고 중립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한석규)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이제훈)의 갈등을 소재로, 500년 조선왕조의 참혹했던 가족사에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더해 재해석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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