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내 생애 봄날’ 화면 캡처 )
‘내 생애 봄날’의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4회는 11.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3회 방송분(9.5%)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내 생애 봄날’에서는 이봄이(최수영 분)에게 진심을 담은 프러포즈를 하는 동욱(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욱과 봄이의 러브스토리’라는 주제로 영상을 준비한 동욱은 영상에 등장해 “당신을 만난 건 내 삶의 기적과 같았다. 당신을 만나 나는 참된 사랑을 배웠다. 당신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꿈만 같다”며 봄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리고 영상 말미에 이르러서는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봄이에게 프러포즈를 해 봄이의 눈시울을 촉촉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와 KBS 2TV ‘아이언맨’은 각각 7.5%,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